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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적절성 논란
관리자 (po0013) 조회수:71 추천수:0 119.202.94.209
2022-01-04 11:12:37

'포스코 지주회사 전환' 적절성 논란

http://www.phmbc.co.kr/www/news/desk_news?idx=178595&mode=view

https://www.youtube.com/watch?v=LzPvU8NWZ4c&t=2s

◀ANC▶
포스코가 속도를 내고 있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대해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주사 전환이 소수 경영진의 일방적인 경영을
강화하고, 산재나 공해 문제 등에 대한
국민기업 포스코의 공공성을 크게 손상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주회사 체제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cg)최 회장은 지주회사 전환을
"그룹차원의 균형 성장을 견인할 가장 효율적인
선진형 기업지배구조 모델"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지주회사 전환은
새로 설립하는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가
철강전문회사로 바뀌는 포스코를
100% 소유하는 구조가 될 전망입니다.
문제는 포스코의 철강회사로서의 정체성이
약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포항시의회는 포스코가 철강사업에서 얻은
많은 영업이익을 이차전지와 수소사업 등
신사업에 투자하는 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SYN▶백강훈/포항시의원
"수익이 가시화하지 않은 신사업 부문들에 대한
투자 재원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포스코그룹
영업이익의 80%, 매출액의 50%를 차지하는
철강부문에서 끌어올 수밖에 없고"
또한 별도 법인을 만들어 생산과 경영을
분리하기 때문에, 철강공단에 대한
포스코그룹의 책임성이 크게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포항 철강공단이 여러 자회사 중 하나로
전락하면, 필수적인 설비 투자 감소는 물론
산재와 공해 문제에 대한 무관심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포스코는 지난해 초 환경 노동 문제로 논란을
빚은 뒤에도 근본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았는데,
지주사로 전환되는 앞으로는 이를 더이상
기대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SYN▶김상민/포항시의원
"환경이나 노동 안전 관리에 대한 투자가
신사업 투자 순위에 밀려 위축될 수밖에 없고
경영의 책임만 면피받을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실상 지역의 공공성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지주사 전환 방식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의 경우에도 사업주를
처벌하도록 돼 있는데, 지주회사가 설립되면
최 회장은 이 같은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INT▶한대정/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수석부지회장
"중대재해처벌법 같은 경우도 별도 법인이니까 우리는 책임 못지겠다고 하면, 지주사는
빠져나가고 포항에 있는 신설 법인이 책임지는"
더구나 일부 투자자들은
포스코의 지주사 전환은 소수의 경영진이
일방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기 위한 것에
불과하다며 이에 반대하는 청와대 청원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포스코 지주사 전환 여부는
오는 28일 임시주총에서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주사 전환이 1965년 한일협정 당시
대일청구권자금으로 설립된 국민기업 포스코의
위상에 걸맞는 결정인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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