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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포스코 최정우 회장, 환경개선 의지 있나?…지난해 '대기오염물질' 최다 배출
관리자 (po0013) 조회수:131 추천수:0 59.24.48.97
2021-07-13 14:45:22

포스코 최정우 회장, 환경개선 의지 있나?…지난해 '대기오염물질' 최다 배출

포스코 최정우 회장, 환경개선 의지 있나?…지난해 '대기오염물질' 최다 배출 - 증권경제신문 (koreastocknews.com)

2019년부터 1조원 환경 투자 약속…환경문제 제자리걸음

포스코 최정우 회장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국내 기업 중 대기오염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은 포스코(회장 최정우)로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는 등 제자리걸음이다.

13일 한국환경공단이 앞서 공개한 2020년 전국 64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을 살펴보면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가 2020년 대기오염물질 연간 배출량 전국 1,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020년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염화수소 등 총 1만 5436톤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했고, 광양제철소는 1만 9,095톤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포스코는 같은 업종인 현대제철이 전년 대비 57%나 배출량을 감소했지만 포항과 광양을 합해 겨우 7% 수준 감소한 것에 그치는 등 환경문제에는 무관심한 모양새다.

또 현대제철 경우 지난 2018년 배출량 전국 1위에서 대기오염물질 저감 장치 교체공사를 완료하면서 감소세가 뚜렷했지만, 포스코 경우 오히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순위가 오히려 증가해 이번에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앞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지난 2019년 그동안 1조원에 달하는 환경설비투자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지만, 굴뚝자동측정기를 통해 드러난 저감 실적은 미미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환경운동연합은 “전국적으로 총배출량이 전년대비 35% 줄었고 현대제철은 57%나 저감한 상황에 비해 포스코는 상대적으로 제자리걸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포스코는 굴뚝자동측정기의 배출량뿐만 아니라 자가측정한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내역을 공개하고 보다 적극적인 개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가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했던 2020년 최정우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저탄소 자원순환 경제의 핵심소재인 철의 친환경성과 우수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환경 규제 준수의 수동적이 자세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환경을 개선해 신뢰 얻는 산업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한 바 있는데 이 마저 무색해졌다.

출처 : 증권경제신문(http://www.koreastoc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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