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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 “포스코의 연봉제 개악 꼼수·지회장 협박 분쇄하겠다”
관리자 (po0013) 조회수:405 추천수:2 119.202.110.171
2021-07-01 15:48:32

“포스코의 연봉제 개악 꼼수·지회장 협박 분쇄하겠다”

http://newsclaim.co.kr/View.aspx?No=1839491

포스코 연봉제 개악 분쇄! 노동조합 할 권리 쟁취!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기자회견

김동길 기자 승인 2021.07.01 15:10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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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포스코 광양제철소 본부 앞에서 진행된 ‘포스코 연봉제 개악 분쇄! 노동조합 할 권리 쟁취!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기자회견’ 모습. 사진=금속노조

포스코의 꼼수가 노동자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2021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뜬금없이 근무체계와 임금체계 변경 카드를 던진 게 분노의 불씨를 지핀 것이다.

그동안 포스코는 포스코노동조합과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진행해왔다. 포스코 사측은 올해 근무제도를 4조 2교대 근무조에서 4조 3교대로 전환하고, 임금체계를 호봉제에서 연봉제로 전환하는 교섭안을 제시했다.

노동자들의 입장은 달랐다. 포스코 사측이 제시한 교섭안은 근무조건과 임금이 후퇴하는 개악안을 던져 핵심의제를 회피하는 꼼수를 부리냐는 것이다.

올해 철강산업 호황으로 포스코 영업이익은 1/4분기 1조5000억원대를 달성했고, 2/4분기 2조억원대로 예상된다고 한다. 10년 만에 최대실적으로 기록한 만큼, 임금 및 임금피크제 등이 임단협 핵심의제가 돼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게 노동자들의 주된 불만이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지회는 1일 오전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의 꼼수를 단호하게 분쇄할 것이다. 노동자의 임금과 복지를 후퇴시키는 연봉제 전환을 투쟁으로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등은 “다행히 현장 노동자들의 반발, 포스코지회의 투쟁으로 포스코는 4조 3교대 전환 카드를 포기했다. 대신 포스코 지회장에 대한 징계협박 카드를 들이밀고 있다”면서 “노동자의 안전을 해결하기 위한 노조의 정당한 활동을 징계하는 건 부당노동행위에 해당된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지회장에 대한 징계협박은 결국 사측의 계획대로 교섭이 진행되지 않자 지회장을 징계하고 포스코지회의 투쟁력을 약화시키겠다는 의도일 뿐”이라면서 “그렇다고 포스코의 꼼수, 지회장 징계협박에 물러날 우리가 아니다. 현장 노동자의 명령에 따라 노동자의 권리, 노동조합 할 권리를 지켜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포스코와 교섭을 진행하는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의 비밀주의에도 맞서 갈 것”이라며 “노동조합 활동의 기본은 투명성, 공개성, 민주성이다. 사측과의 교섭을 투명하게 현장 노동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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