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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포스코 제철소 역학조사.. '반쪽짜리' 우려도
관리자 (po0013) 조회수:152 추천수:0 118.41.103.189
2021-04-29 09:30:44

포스코 제철소 역학조사.. '반쪽짜리' 우려도

포스코 제철소 역학조사.. '반쪽짜리' 우려도 < 데스크기사 < 뉴스 - 포항MBC (phmbc.co.kr)

(244) 포스코 제철소 역학조사.. '반쪽짜리' 우려도 (2021.04.28/뉴스데스크/포항MBC) - YouTube

◀ANC▶
포항MBC가 연속 보도해온 포스코의 직업성 암 문제와 관련해 안전보건공단이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퇴직자 3명이 잇따라 산재 승인을
받으면서 조사가 시작됐는데,
자칫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반쪽짜리 조사'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38년 동안 포스코 제철소에서 일한 뒤,
퇴직 1년 만에 암에 걸린 윤여화 씨는
최근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습니다.
윤씨처럼 산재를 신청한 퇴직자 3명이
최근 잇따라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SYN▶윤여화/전 포스코 직원
"수건 같은 걸로 코하고 입을 싸는 형태.
이런 식으로 근무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석면이라는 인식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산재 승인이 잇따르면서 포스코 공정에서
발생하는 석면과 일산화탄소, 벤젠, 납 등
유해 물질들로 인한 근무자들의 추가 피해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INT▶이윤근/노동환경연구소장
"그동안 농도가 낮게 평가됐던 (유해)물질들이
농도가 높게 측정될 가능성이 있고요, 정밀하게 측정해 보면. 과거에 측정되지 않았던 종류의
(유해)물질들이 새롭게 측정을 통해서 확인될 수 있다" 2분
논란이 이어지자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포스코에 대한 집단 역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철강제조업 분야에서 실시되는 첫 번째
집단 역학조사로, 제철소 작업환경의
유해 요인 정밀 측정을 통해 질병 발생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게 됩니다.
조사 자체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현장의 실제 위험성과 유해성이 제대로 조사에
반영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먼저 현장에서 일하는 협력업체 직원과 일용직
근무자, 나아가 퇴직자와 사망자까지
조사 대상을 크게 확대해야 실효성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실제로 포스코 정규직 퇴직자뿐만 아니라
플랜트건설 노동자 1명도 지난해 산재 신청을
했고, 2명도 추가로 산재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INT▶현재순/직업성 환경성 암119 사무국장
"가장 위험할 때가 정비작업 할 때인데,
그 대정비작업에 투입되는 분들이 건설플랜트
분들이니, 그분들을 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는 거죠" 4분
또 실제 작업 환경의 유해 요인을 잘 알고 있는
독립된 노동조합의 참여가 조사의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금속노조도 이번 조사가 노동자들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인만큼 노조가 직접 참여해
조사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피력했습니다.
◀INT▶방성준/금속노조 포항지부 수석부지부장
"객관적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전문가들
이나 노동자가 참여하지 않고 진행했을 때,
포스코가 일방적으로 포스코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방식으로 조사됐을 때 객관성이 결여될
수 밖에 없고"
한편 포스코는 이와 관련해 지난 1992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작업환경 측정
결과 유해 화학물질 기준치 초과는 한 건도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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