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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포항시의원, 포스코와 정경유착 고리
관리자 (po0013) 조회수:62 추천수:0 118.41.103.230
2021-03-11 14:03:34

포항시의원, 포스코와 정경유착 고리 < 정치 < 종합뉴스 < 기사본문 - 대경일보 (dkilbo.com)

포항시의원, 포스코와 정경유착 고리

부인·아들 명의 회사 설립 후
포스코와 수년 동안 운송계약
노동계 “정치인 먹이사슬로”
시의원은 “합법적 기업 운영”





포항시의회 현직 시의원이 수년째 포스코와 운송계약을 맺고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정경유착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시의원 A씨는 지난 2017년 4월 부인과 아들 명의로 (주)J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포스코에서 분형석을 운반하며 매년 수 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J사 법인등기를 살펴보면 자본금은 2억원이며 1주당 가격은 1만원이다. A의원 부인과 아들이 각각 1만4000주와 6000주를 소유하고 있는 전형적인 가족 기업이다.

문제는 시민들을 대변해야할 시의원이 포스코라는 거대기업과 거래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이는 곧 환경과 근로자 안전문제에 대해 포스코를 상대로 따져야할 시의원이 오히려 포스코측 대변인 역할을 한다는 지적이다.

시민사회단체와 노동단체는 포스코가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등 정치인의 먹이사슬로 전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단체 한 관계자는 “포스코내에서 노조가 설립되고 정경유착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시의원이 포스코와 운송권을 체결하고 사업을 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며 “포스코가 정치인들의 먹이사슬로 작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A의원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으며 오히려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A의원은 “합법적으로 기업을 인수,운영하고 있다"며 “본인은 경영에 일체 관여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포스코를 상대로 일감을 늘려달라고 부탁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부도직전의 기업을 인수해 이제 겨우 적자를 면한 상태다”라며 “인수당시 포스코도 용인한 사항으로 시의원이라는 권력을 이용해 운송계약을 맺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A의원과 계약관계에 대해 ‘모르는 일이다’라며 일체 답변을 거부했다.

출처 : 대경일보(http://www.d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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