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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6 하청노동자 추락사 포스코 포항제철소 16일부터 감독
관리자 (po0013) 조회수:177 추천수:0 118.41.91.209
2020-12-16 19:29:26

하청노동자 추락사 포스코 포항제철소 16일부터 감독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61

포항노동지청 22일까지 실시 … “노조 참여 보장해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하청 노동자 추락사고가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16일부터 근로감독한다. 지난 9일 포스코 2차 하청업체 60대 노동자 1명이 포항제철소에서 집진기 배관공사를 하다 배관 안으로 떨어져 숨졌다.

15일 포항지청은 16일부터 22일까지 근로감독관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등 32명을 투입해 포스코 포항제철소 전체 공장을 대상으로 관리실태 전반을 감독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받은 ‘포항제철소 중대재해 발생보고서’에 따르면 노동부는 사고 발생 이후 9일부터 13일까지 3차례 현장조사와 2차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고 동종작업 23개소에 부분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

포항지청 관계자는 “특별근로감독에 준해서 진행할 것”이라며 “포항제철소에 지난 4월 20여명을 투입해 감독을 진행한 뒤로 이렇게 많은 인력이 투입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에서는 2014년 크레인을 피하던 노동자가 2미터 높이에서 추락해 구조물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치료요양 중이던 해당 노동자가 지난해 사망하자 포항지청은 4월 감독을 실시했다. 당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이번 감독에 노조가 참여할지는 불투명하다. 한대정 금속노조 포항지부 포스코지회장은 “노동부가 감독을 진행해도 설비를 하나하나 다 파악하기는 어렵다”며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설비담당자인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조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광주지방노동청은 지난달 24일 3명이 폭발사고로 숨진 광양제철소를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특별근로감독을 하고 있다. 포스코노조,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포스코지회·포스코사내하청지회도 감독에 참여하고 있다. 지부·지회는 “포스코가 실제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특별감독을 이유로 현장에서 작업대기를 시키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노동부가 포스코의 보여주기식 행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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