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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4 포스코, "합작투자 반대" 인도노조 총파업 준비
관리자 (po0013) 조회수:158 추천수:0 59.23.149.148
2020-11-25 13:44:10

포스코는 현지 투자 결정한 사실 전혀 없어 '사실무근' 주장

포스코, "합작투자 반대" 인도노조 총파업 준비

[비지니스코리아=허성수 기자] 비사카파트남 시의 모든 노동조합들이 오는 26일 예정된 총파업의 성공을 위해 똘똘 뭉치고 있다고 인도 현지언론 '더힌두'가 24일 보도했다. 

더힌두는 23일 공공부문사업장 바깥 정문에서 가진 회의에서 이렇게 결정된 사실과 함께 파업 지도부의 한 관계자와 인터뷰한 내용을 소개했다. 

비사카파트남 제철소 정문, 노조는 포스코의합작투자를 반대하며 오는 26일 총파업을 앞두고 긴장된 분위기다.
비사카파트남 제철소 정문, 노조는 포스코의 합작투자를 반대하며 오는 26일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 측은 전혀 합작투자를 결정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인도 중앙노동조합 나라싱가 라오 위원장은 "이번 파업이 보너스 요구나 임금 인상이 아니라 연방정부가 PSU와 국영회사를 민영화하려는 조치에 대해 반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의 포스코와 합작투자를 통해 비사카파트남 제철소를 민영화하겠다는 조처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라오 위원장은 이렇게 말했다. "비사카파트남은 PSU의 허브 역할을 해왔고 PSU의 개발권을 갖고 있다. 비사카파트남은 구매력이 있어야 우리 주에서 제1의 도시로서 위상을 유지하게 된다. 바로 PSV와 이 회사에 고용된 수많은 노동자들 때문에 가능하다." 

나라싱가 라오 위원장은 인두스탄 징크회사(HZL)의 예를 들면서 HZL은 많은 이익을 내고 있었음에도 민영화됐고, 그러한 조치는 결국 실패했다며 중앙정부는 그것을 보고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 중앙노동조합(CITU)의 자가 나이두, INTUC의 만트리 라자세카르, AITUC의 아디나라야나, HMS의 아파라오, 그 밖에 많은 노동조합 지도자들이 이날 회의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 측은 "투자와 관련해 전혀 결정된 게 없고 합작투자는 사실무근이라는 말밖에 할 게 없다"며 "현지에서 총파업을 하는 문제도 우리가 관여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그쪽 사정일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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