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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 포스코회장 최정우의 친일행위 국가와 국민에게 사과하고 물러나라
관리자 (po0013) 조회수:731 추천수:0
2021-02-17 11:40:20

국민기업 ‘포스코 회장 최정우의 친일행위‘ 국가와 국민에게 사과하고 물러나라. > 대한민국 청와대 (president.go.kr)

 

국민기업 ‘포스코 회장 최정우의 친일행위‘ 국가와 국민에게 사과하고 물러나라.

청원기간

21-02-16 ~ 21-03-18
국민기업 ‘포스코 회장 최정우의 친일행위‘ 국가와 국민에게 사과하고 물러나라.

집권여당 원내대표 김태년 의원은 2021. 2. 10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포스코 사망사고, 실망 넘어 분노를 느낀다며 포스코에 대한 근로감독 실시를 적극 검토해 달라”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링크기사 참조] 그렇다면 청와대는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있단 말인가?

더하여 최근 우리 사법적폐청산위원회에 불상의 제보자는 포스코 회장 최정우의 일본출장중 (신사참배)를 하였다는 것이다. 그 내용은 최정우가 지난 2018년 10월 16일경 권오준 전 회장과 도쿄 출장 중 어느 사찰에서 정성스레 참배를 드리는 모습인데 이곳이 신사로 일본의 전범 위패에 참배했다는 것이다.

제보자가 보내온 사진은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정성스레 참배를 드리는 뒷모습인데 그 장소가 일본 도쿄의 조조지(增上寺) 안국전으로 확인되었다. 조조지는 1590년 에도로 옮겨온 도쿠가와 이에야스 가문의 보리사(菩提寺)로 선택되면서 부터 번창하기 시작하였고, 1598년에는 현재의 자리로 이전 중건되었다.

보리사는 한집안에서 대대로 장례를 지내고 조상의 위패를 모셔 명복을 빌고 천도와 축원을 하는 개인소유의 절이었다.안국전 내부에는 두개의 문짝이 달린 궤(감실 같은 것 인데 안에는 이에야스가 늘 마음속에 두고 기도하던 쿠로혼존아미타여래(黒本尊阿弥陀如来)가 모셔져 있다. 이 부처님은 이에야스가 20대 부터 곁에 모시고 기도하면서 천하를 얻었다고 하여 ‘승운의 신’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이에야스의 위패도 있다.

작금 미국 하버드대학의 존마크 렘자지어 교수의 위안부는 매춘부였다는 논문에 대하여 유석춘, 이영훈, 정규재가 옹호하는 메일을 보내는 등 우리사회에 아직도 친일파가 설치고 있는 가운데 최정우의 위와 같은 행위는 국민의 분노를 자아낸다.더구나 대일청구권 자금으로 건설된 포스코의 수장이 민족 감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참배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물어야만 할 것이다.

그의 이 같은 행위는 현 정부의 국정방향과도 맞지 않을 것이다.이에 우리 사법개혁적폐청산위원회는 국민과 함께 분노하며 청와대 유영민 비서실장은 최정우와의 사사로운 감정에 치우치지 말 것을 경고하며 민정수석실에 사태파악을 지시하여 국민감정을 잠재워 주길 바란다.
2021. 3. 16. 사법적폐청산위원회 위원장 정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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