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크게 안고 가야 한다

다만
사측의 전화 받냐?

날카롭고
예리한 질문에

어설픈 변명하지
말고
수박 소리듣지 않으려면

컽과속이
같다는
고해성사를
반드시 필수로 해야 한다

가만히 있으라는 놈이
범인이다

침묵하라는 놈이 범인이다

포레카를 강제 접수당한
포스코 사용자들이
공개 사과해야 한다

필요도 없는 배드민턴 선수단
창립으로 아부하는
부끄런 모습이
재현되어야 하나?

제철소 대관 총책
행정 부소장이
극단적 선택하는 상황이
또다시 재현되어야
정신 차릴려나?

무당계가
정치 브로커를 주도해서
국정 농단을 일삼는다

정치권의 로비로
공장설비로는 필요도
없는 화려한 네온사인 나이트 클럽이
연상되는
수억대 예산 낭비할 돈으로

화약고같은 낡은 거미줄처럼 산재된
프랜트 설비중에서 위험한
가스 배관 교체에 투자하는
진짜 안전 설비 개선
투자가 현장의 정비 노동자가
변화를 실감하는
실질적 투자가 필요하다

브로커들이 판치는 모습이
줄리의 난장판이다

순시리 감옥이 쳐넣어도
더 영악한 순시리 시즌2가
독버섯처럼 돋아 난다

줄리가 행여라도
블루 하우스 들어가면
영일 대군
왕차관이
재현된다

금찍한 상황이 재현되면
포스코는
진짜 폭삭 망한다

조직의 대통합과 화합으로
정치적 외풍에 강력하게 맞서야 할
시기에

뜬금없이
지주사 전환을
들고 나오는
사츠 금속 마피아는
안드로메다에서 왔나?

세계 1위 기업은
EU 공정위 거부로
산업 은행 주도의
인수가 거부된
1위 2위 조선소 합병이
무산된 것처럼


인도 제철소 설립
풍선도
오리사주처럼
이제는
콩으로 메주를 쒀도
현장이 믿지 않는다

글로벌 기업은
국내법 차원의 근시안적 안목을
뛰어넘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해야
세계속의
포스코 경쟁력을 말할수 있다

지주사 전환
현장의 지지를
받는 진짜 노조
포스코지회와 다수의
소액 주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

민심을 거스른 자들에겐
퇴출이 답이다

홀딩스는
글로벌 스탠다드가 아니다

4조3교대 전환이 거부된
사측이 아직도 무엇이
문제인지 원인을 제대로 파악못하고
있다

시급성 차원에서도
지주사 전환
그칠 급한 사안도 아니다

지주사 전환
무리수도
정무적 감각이
형편없이 떨어지는
회장 리스크가
얼마나 포스코내의
골치 덩어리인지
또한번 실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