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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포스코 31년 근무하고 폐암..4번째 산재 인정
관리자 (po0013) 조회수:504 추천수:0 59.24.48.219
2021-09-28 18:17:54

포스코 31년 근무하고 폐암..4번째 산재 인정

http://www.4th.kr/news/articleView.html?idxno=2006133

31년간 포항제철서 근무하다 퇴직
퇴직후 17년 지난 시점에 폐암진단
역학조사없이 직업성질병으로 인정

포스코 산업재해 지원 ./ 사진=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출처 : 포쓰저널(http://www.4th.kr)

포스코 산업재해 지원 ./ 사진=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포쓰저널=박소연 기자] 포스코 노동자의 폐암이 산업재해로 인정됐다. 집단산재 신청자 중 4번째 사례다.

28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소결공정 설비운용 점검 및 정비작업을 해온 ㄱ씨의 폐암을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해 통지했다.

1947년생인 ㄱ씨는 1972년 포스코에 입사해 31년간 근무하고 2003년 정년퇴직했다.

ㄱ씨는 퇴직후 17년이 지난 2020년 1월 9일 폐암진단을 받고 올해 6월 25일 산재를 신청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역학조사없이 직업성질병으로 인정했다.

포스코지회 측은 "직업성질병 산재승인이 역학조사없이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점은 포스코의 작업시설이 열악하고 노동자이 장기간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근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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