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실패라 하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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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평생 신념 조회수:665 추천수:1
- 2022-12-27 14:55:37
술이 자신의 인생 전체를
스스로 잡아 먹은
사례를 봤다
난 부친이 알콜 중독으로 인한
심근 경색으로 62살에
돌아가신
개인 가족사가 있어
그것이 오히려
술의 위험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평생 깨닫게 했다
살아계신 모친은 부친과 달리
술담배는 일체하지 않는
채식주의자로서
삶을 사신다
사적인
개인의 삶도
파란만장 하지만
술의 위험성을
말한 이유가 있다
알콜 중독
알콜성 치매는
스스로 자제 능력을 잃고
알콜이 자신의 생명을 삼켜
버린다는 사실을
직접 목도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너무 나이브하고
내로남불은
희화화된
측면이 있다
실패는 부끄런 것이 아니다
특히 공적인 일을 도모하다
생긴 실패는 오히려
자랑스런 일이다
실상은 실패를 대함에 있어
대인기피증으로
현실을 회피하거나
세상밖으로
숨어 살려고 한다
피한다고
피할 수 없는
자신의 운명도
모른체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자신 스스로 자신의
소중한 삶을
위축시킨다
실패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노조 활동은
특히
더더욱 그러하다
공정과 상식은
도덕적인
교과서에 존재하는듯한
사용자들의
막가파식
부당노동행위의
남발에 따른 실패는
부끄런 일이 아니라
현실적 경제적 고통애도
불구하고
대의와 명분에서는
오하려
자랑스럽고
당당한 가치가 있다
신의가 밥먹여 주냐?
밥먹여 준다
단지 단기적인
어려움에 낙망하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버텨낼때
성공적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직접적인
술이 삶의 발목을 잡는
사례는
노사 모두에
존재하고
각각의 위치에서
자신의 인생 목표가
현실에서 상쇄되기 때문이다
포스코에서
노조를 꿈꾼다는건
평조합원의 신분보다는
노조 집행부나
노조 지도자의 길을
꿈꾼 케이스가 대부분이다
50년만의 진짜 노조 의미도
하나의
분명한 역사적
변곡점이다
진짜 노조 지도자는
본질에 충실하는
선진적 학습이 된
노동자임을
스스로 이끌어 낸
자주적
노동자란 뜻이다
인간의 따뜻한 이성은
알콜성 치매를
똘아이라는 막돼먹은
겪한 말로 표현하지 않고
술 안먹었을때
따뜻한 인간미를 포용하는
동지적 애정으로 보다듬게 한다
정작
자신은 상대 경쟁자에게
약점의 빌미가 되는
맨정신이었으면
절대 말하지 않아도 되는
취중진담을 말하고도
술깬 담날에는
알콜성 치매 증상으로
전혀 전날 언행을
기억 못하는 안타까움도
지켜봤다
사적 영역의 개인사가
상대에게
공격의 빌미가 되는
어처구니 없음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억울하면
술안먹으면 간단하게
해결되지만
알콜성 치매 단계에
이르면
언제부턴가
사람이 술을 먹는게
아니라
술이 술을 먹는
악순환의 연속임은
우리가 잘 안다
술먹는 접대가
일상인
사용자 직군도
간경화 내지
지방간 등의
중대 질병으로
허망하게
급속도로 짧은 인생을 마감한 모습도 본다
술의 해악을
어느 직군보다
대한민국 노조 활동속에서
노사 모두가
해당되는
상황이
분명히 존재한다
솔직하다는 건
쌍방간의 신뢰를 담보한다
화려한
미사여구를 사용하는
영혼없는 립서비스 남발은
정반대의 현상만
있을 뿐이다
실패를 조장하는
함정몰이 공작속에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살아난다고
아스팔트 필드에서
온실속의 화초같은
교과서적 이론은
통하지 않는다
인동초처럼
질긴 삶을 알아야 한다
50년만의 최초
진짜 노조라는
의미를 파악할 줄 알아야
현재 진행형
민주노조 리더쉽의
강인한 정신적 바탕을
통크게 공감할 수 있다
2018년 9월 16일
이전 노조 리더쉽은
술이 삼켜 버린
리더쉽이었다면
50년만의 진짜 노조 리더쉽은
술에서 자유로운
맨정신에 기반한
대안적인
새판짜기
현명한 노조 지도부
리더쉽으로
검증된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금이 종착점은
아니다
긴 여정의 종착점으로
훌륭한 리더쉽의
노조 지도자가
현재 진행형의
실시간 상황 전개의 얼개를
절 추스려 나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실패를 원인 유무를 떠나
쿨내나게 인정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할때
그것을
실천해낸 리더쉽은
진정으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될 수 있다
현대차지부를 떠나서
희망 사항이 아닌
실체적 존재감이
또렷한
만포가 실패한
포항
광양
전체의
노동계 리더쉽
주도를
포스코 현장 출신
노조 지도자가
그칠 어렵다는
패배주의자를 깨끗히 박살낸
해고무효소송
최종 대법 승리로
보여준 검증 과정이
이보다 더한
현실적 노조 자도자로서의
승인 과정은
포스코 노동사에는 이제껏 없었다고
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포스코 순수 현장 내부자가
포항 광양
전체 노동계를 대표 인물이 되는
과감한 혁신 드라이브가
침체된 포항 광양
노동 운동의 새로운
돌파구가
됨은
물론
궁극적으로
50년만
진짜 노조의
역사적 의의가
포항
광양의
노동계
전체 올바른 판갈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자주적으로
선물한 것이다
이건 실화냐?
한다면
그래
실화다
담백한
말할
자신 있습니다
있구요
반드시
와야
할것이
제대로
우리 곁에
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