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지회가 대단한 구제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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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평생 신념 조회수:831 추천수:2
- 2022-04-17 03:12:09
88년 3월 21일
구내운송과 철도 운전계에
입사할 당시는
격동의 세월이었다
인문계인 포고 출신이
포스코에 입사하는 경로는
사내직훈 3개월 내지
6개월 과정 수료후
100% 정규직 입사로
이어지는 시스템아었다
포스코 입사 시험은
서울 홍대에서
치러진다
포고 재학시절
내친구중 한명도
홍대부고 다니다
전학을 왔었다
당근 아버지가
포스코 다녔다
홍대 전기공학과 출신
털보 김어준이
포스코에 잠시 근무한 것도
홍대와 포스코의 인연과 맞닿아 있다
당시 신문 공고는 우리 동기들도
시험장소는 홍대였다
그런데
1987
영화가 잘보여줬듯이
미대가 유명한 홍대도
시위 장소에 예외일 수는 없었다
애초 고지된
홍대 시험은 시위로
취소되고
대구 남구 대명동 지금의 경북예고에서
최초로 입사 필기 시험이
치뤄지기도 했다
88년 3월21일
입사해서
견호봉 상태에서
그당시 4월 총선을 맞아
월급 봉투와 민정당 투표하라고
특별 보너스 도합
세차례 봉투와 함께
남녀 손목 시계도
받았다
그해
박태준 노조 허용 긴급 담화로
6월 29일 지금의 어용한노가
승계한 포스코 노조가 창립되었다
계장 사무실에서
주임 면담에 불려가
철도 경력직으로
포항역 역무원 출신
동지상고나온
주임이 신입이 남자 시계만 받아야지
여자 시계 받으면
되냐?길래
달라고
안했다고
댓구했다고
이력서에 잉크도 안마른
신입이 댓구한다고
성질을 냈다
입사때부터 찍혔다
그런데 옆에서 지켜보던
계장
훗날 운송사
영일 기업 사장까지한
광주 조선대 학사 장교
출신 계장이 오히려
나를 두둔해주던
기억도 있다
노조를 왜 회장이
하라 마라
하는가?
노조는 우리 노동자가
스스로
하던 말던해야지
근본적인 의문이 생겼다
현장 주임들이 직훈 교육 과정
강사로 왔는데
전문 교육보다
포스코에서 노조할려면
입사 잘못했으니
일찌감치 사표쓰라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던
시절이다
젊은 혈기로
요즘도 노조 하는 사람 있냐고
너스레를 떨며
받아 넘겼다
찰라적 88년 입사
격동의 87년 노동자 대투쟁
강원 산업 파업 시위로
대경총련 차원의
노학 연대 투쟁으로
포항 오거리에도
죽도 성당앞에도
최루탄이 터지던
시절이었다
88년 노조가 박태준 지시로
생기고
그해 임금이 25%로
이상 인상된 적이 있었다
지금의 임금 동결 타령과
완죤 딴판이었다
짧은 민포 시절
포항 광양
연고지 위주 공정한
인사 이동도
이전과 달리
활발하게 이뤄졌다
1987
영화 포스코판이라
한다면 가상의 장면이
아니라
실화의 당사자로서 신입 시절이
지금도 또렷하다
창업자
박태준과 광양 1기 요원에
해당하는 우리 세대는
황금기를 구가했다
민포에 투표했고
민포의 허망한 와해 과정도
직접 목격한 세대다
훗날 민주 정부 처원의
과거사 진실위 차원에서
민포는 민주화 운동 대상자가
되었고
물태우 정권의
안기부가
나서 일개 기업의
노조인 민포를
불법적으로
와해시켰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조합원 털퇴서가
순식간에
산더미처럼
쌓이는
집단적 광기를
직접 당사자인 노동자로
지켜봤다
민포 와해이후
생긴 사측의 출구 전략에
따른 유령노조도
작접 들어가서
본 몇안되는
열손가락안에
꼽히는 당사자로서
있는 그대로
후뱌들애게
이렇게
사실 관계를
낱낱히 알린다
복수노조가 허용되면
최소 단위로
2명 노조도 한때
진지하게 생각했었다
사측의 갈라치기에 놀아나지 않는
신념 사수 차원에서
나의 막역한 동지가
노조 위원장
내가 양보 차원에서
수석 부위원장을
맡는 구체적 섀도우 캐비넷도
실제 구상했었다
그당시 언론을 도배했던
복수노조 허용
전격 유예로
꿈으로 거쳤다
그렇게
유구한 세월
50년이 흘렀고
여러가지 사연중에
4조2교대도
정준양이 도입할때는
복수노조 대비용이라는
음모론적 시각으로
한때 합리적 의심을
구체적으로
하기도 했다
큰 결심끝에
오랜 준비를 갖춘
후배 선진 노동자들이
사측이 깜짝 놀라서
급조된 대항노조 어용노조
전략을 쪽팔리게
노출 시킬 정도의
놀라운 혁명적 기세로
창녕에서
최초의 진짜 민주노조
포스코지회의 깃발을
포스코 심장부 깊숙히
꽂았다
증말 깨끗한
포스코 노동자판
포스코 대전환의
명장면으로
역사는 자랑스럽게
기록할 것이다
뇌피셜이 아니라
실제 유령노조의 실태
포스코형 벙커
포항 생산관제센타
2층 소재 유령노조 사무실 위치에서
전임자 4명과
전체 유령노조 조합원 구성원에 대한
팩트 폭격으로
포스코지회 차원의 진실 규명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당당한 자세로 증언에 임한다
부끄러우면
부끄런대로
있는 그대로
진실을 말하면
포스코지회 후배들이
알아서 지금껏
잘 정리해줬다
사적 이익 추구가 아닌
공적 노동자 권익 향상이
본질이기 때문이다
포스코지회는
노사 문제라는
본질적 접근을
상징하는
민주적 조직체다
절대 평가와
상대적 평가가
있다고 할때
유령노조 파생 상품에
맞선 진짜 노조
포스코지회의 진면목을
널리 알려야 한다
가장 약했던
내가
왜?
가장 큰 경쟁력을
보였을까?
현장 눈높이를 실천했기 때문이다
지금의 완벽한
포스코지회 체제라면
오천만원 실비가 드는
노동자의 생활 정치
노조의 정치 세력화를
제고했을 것이다
유령노조라는 최악과
내로넘불식
선택적 정의 차원에서
유령노조 치하라는
최악 체제에서
현장 노동자에게
감성적 접근으로
심금을 울려서
앞이 도무지 보이지 얺는
상황에서
단계적 접근이 아인
한방에 현대차식
금속노조가 되는
눈앞의 실화앞에
자신있게
모든 논거를 말할 수
있게 한
포스코지회가
참말로
고마운 것이다
단순히
나를 주목해줘서
고마운 차원을 넘은
뭉클한 그
무엇이 있다
포스코 노동자가
세계 최고의 제철 노동자임은
현대 제철 노동자들도
인정할 만큼
자타가 널리
인정하는 바다
세계 최고의 노동자
포스코 노동자 포스텍 구성원
밀집 지역
효곡동이 상징하는
구김당 동토의 땅 민심 대비
확연히 돋보이는 민주 진보적
선진적 투표 성향을
인정하는 진보당의 전략 선거구화도
직접 당사자로서
목격했다
내가 노정추 후보중에서
당시 사측이 내세운 어용 노경 대표
백인규를 비롯한
7명이 난립된 가운데
2위를 할 수 있게
투표한 높은 민도를
포스코지회 후배들에 앞서
실제 체험했다
노동자가 사측 일체 도움없이
노조 조합원 신분을
국민이 보장한
선거라는 합법의 공간에서
알린 사실을
현명한 수준높은 포스코 노동자들이
나의 현장 눈높이를
나름
인정한 것이다
나라고
포스코지회장
욕심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러나
욕심도 시와 때가
맞아야 한다
나의 장점은
누구보다도
현실을 직시한다는 점이다
현재의 내가 처한 현실에
비춰 언감생심
지회장은 가당치도
않음을
내 스스로
냉정하게 자각할 수
있는 내공은 충분히 쌓았다고
자부한다
현실적인 지회장을
노리는
과욕이 아니기에
자리에 연연하지 얺는
자유로운 영혼의 입장에서
과거의 전적으로 공적
입장에서 펼친 행보와
지금의 모든 정상적인 행보를
포함하는 행보
즉
포스코지회와
비교할때
하늘과 땅차이인
퇴행적 유령노조
50년 속에서
반평균에 맞는 정상적인 행보가
자연스럽게
노정추내
최역체인 내가
사측 대리인 백인규 상대로
선거 운동도 막힌 상태에서
7명중에 2위
그리고
상처뿐인 영광이 지난
노정추 후보중
최다 득표를 올리게 한
민심을
오랜 냉각길 거친
지금
한번쯤 참고하라고
여유있고
공정하게
쿨하게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다
공치사가 아닌 것이
이런 사실을
말해도
절대 내가 지회장이 될 수 없음이
결정적으로 담보한다
나는 나이에
맞게
후배에게
적극적으로 양보할 줄아는
인간적 여유가 내공이자
장점이다
정년 1년 남은
노동자가 집행부 선거에
나서지 못하는 규약은 합리적 규약이다
이런 공적 규약이 아니더라도
좋은 선배는
권력을 탐하지 말고
젊고 패기있는 후배에게
쿨하게 양보할 줄아는
대인배가 되어야 한다
늙은 나를 대신해서
온갖 닥쳐올 희생을 각오하고
투쟁에 앞장서는 후배들을
고마워 해야 한다
지금에 와서
오픈하는
괜한 노파심이지만
포스코 노동자들의
민포 와해 트라우마를
내심 못내 걱정했다
포스코지회의 큰 장점은
확실하게
민포처럼 허무하게
와해되는
불행한 사태는 절대 없다는
것이 있는 그대로
실화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저런
패배주의적 뇌피셜
어그로끌기
각종
음모론
이간계들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었다
이것이 포스코지회의
질긴 경쟁력이자
강력한 활화산같은 힘이다
포스코 노동자가 모든 것을 이루고도
딱 한가지
부족한 게
유령 노조 문제였다
50년 긴 세월끝에
포스코지회를 설립하는
순간
통쾌하게 모든 얽힌 실타래가
술술 풀렸다
유령노조는 보이지 않는
철옹성같았다
50년이 걸려
하염없이 무너진 순간
대전환을 앞둔
포스코노동자들의
신명이 포스코지회를
통해 널리 퍼지고 있다
전부를 가진
포스코 노동자가
딱하나 부족했던
살아 숨쉬는
민주노조
포스코지회라는 알흠다운
조직으로
쿨하게 완성했다
예전의 패배주릐적
포항 광양 사회는
잊으라
포스코지회가 적극적으로
실체가 분명한 존재감이
내딛는 발자욱 하나 하나가
역사의 발전이다
포스코지회
이전과
이후는
확연히
180도 다른 세상이다
딱하나
부족했던
유령노조의
청산과
진짜 민주노조 포스코지회
탄생은
새로운 역사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면
포스코지회를 통해서
못이룰 일은
일도 없다
50년의 준비는
충분히 숙성된
유능하고
따뜻한 실력자로서
포스코지회가
결심하면
포항과
광양의 대변혁은
더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된다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한번
제대로
단디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