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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폐기물 무단 반출…침출수 '줄줄' - MBC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14&aid=0000908969&sid1=001

[정오뉴스]◀ 앵커 ▶

포스코에서는 철강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슬래그로 불리는 폐기물이 매일 수만톤씩 발생하지만 별다른 규제없이 반출돼 왔습니다.

더구나 슬래그 운반 과정에 오염수가 배출되는 일이 수십년간 벌어졌는데, 포항시가 포스코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포항제철소에서 나온 폐기물인 슬래그 운반 차량에서 오염수가 줄줄 흘러내립니다.

강알칼리성의 침출수로, 농작물을 고사시키고 피부병을 유발하는 환경오염 물질입니다.

포스코는 그동안 40년이 넘도록 하루 수만톤의 슬래그를 아무런 규제 없이 반출해 시멘트 재료 등으로 판매해 왔습니다.

[정침귀/포항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그동안 얼마나 많은 폐기물을 이런 식으로 반출을 해서 그 침출수가 토양오염에 어떤 피해를 줬는지도 조사를 해야 되고…"

현대제철의 경우, 침출수 유출을 막기 위해 승인을 받아 탈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포스코를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폐기물 처리 시설을 설치하라고 행정 처분했습니다.

[정영화/포항시청 환경식품위생과장]
"포스코는 이런 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침출수가 흐르는 그런 제품을 판매했던 것입니다."

포스코는 두 차례 환경부 질의를 통해, 재활용 수재 슬래그는 폐기물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아 별다른 조치없이 반출해 왔는데, 포항시의 행정지시에 따라 이달 안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성훈입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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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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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장 (genesis135) 2019-01-18
    좋은 내용과 정보공유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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