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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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조회수:1042 추천수:5
- 2018-12-23 11:51:15
대한민국의 포스코는 50년동안 무노조 였었다. 그리고IMF이후 민영화가 되었다.
또한 주인없는 회사의 대명사처럼 비리가 끊이지 않는 비운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경영층의 방만한 경영으로 회사가 어려울 때도 그들은 각종 이권을 챙기며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들은 없었다.
오직 노동자들만 회사를 지키며 묵묵히 일하며 천직으로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우리는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정경유착이라는 외부의 권력으로 부터 회사를 지키지 못하는 무능한 경영층을 신뢰할 수 없어서 우리는 노동조합을 결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회사는 노조를 탄압하기 위해 휴일날 탄압문서와 방해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의 정보를 받은 노조간부 5명은 그 장소를 급하게 가서 탄압문서와 그에 관련된 자료를 카메라에 담고 서로가 충돌이 있은 후 그 곳을 빠져나왔다.
회사는 무단침입, 강제탈취 라는 것으로 문제삼아 노조간부 5명을 징계처분을 내렸다.
3인은 해직, 2인은 정직2~3개월을 내렸다.
회사는 자신들이 노조를 와해시키려는 문서와 자료는 합법화하고 노조에게 그 책임을 돌렸다.
이로 인해 노조간부 5인은 경찰조사를 받았고 법의 심판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포스코는 민주노동조합총회를 탄압하기 위해 반대세력을 결성시켜 노동자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그 반대세력은 바로 한국노총이다.
원래 9인이 결성되어 남아있던 소수의 인원이 한 달 조금 넘게 6000명 이상의 인원으로 늘어났다. 기이한 일이다.
지구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자발적으로 한 달 만에 6천명 이상이 노조에 가입할 수 있는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