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오직 노동자만 보고 갑니다.
포스코 차기 회장 장인화·황은연·구자영 - 일간경북신문 (newgbnews.com)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첫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에 대한 하마평이 벌써부터 무성하다.
아직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임기가 1년 넘게 남았지만,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포스코 전.현직 임원을 중심으로 차기 회장 후보군들이 회자되고 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시민단체의 최 회장의 사퇴 퇴진요구와 포그코그룹내 인사사고·성폭력·윤리경영부실 등에 대한 국회 상임위의 국정감사가 맞물려 있어서다. 또한 대통령실도 포스코그룹 차기회장 하마평에 예의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문재인정부에서 임명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김현준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이후 첫 사퇴의사를 밝힌 대형 공공기관장이다.
일각에선 전 정부에서 임명한 기관장의 사퇴가 김 사장을 시작으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가운데 차기 포스코 회장 하마평이 급부상하며 여의도 정치권을 흔들고 있다.
이들은 윤 정부측 핵심인사들을 대상으로 라인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정권에서 인사와 무관하게 정권 코드에 맞춰 수장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룹의 방향성은 물론 인사 체계 모두 뒤바뀔 수 있다는 것을 경영진들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차기 포스코그룹 회장 후보군으로 장인화 ·황은연 포스코 사장과 구자영 전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정치권에서 강력하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애기가 나오면서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이밖에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사장, 이영훈 전 포스코건설 대표 등도 후보군으로 언급되고 있다.
유력후보군 중에서 장인화 ·황은연 전 사장은 철강전문가로 내부 인사 출신으로 꼽힌다.
장인화 사장은 권오준 회장 체제의 실세로 알려진 인물로 성품이 온화하고 장악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윤핵관(윤석열핵심관계자) 중 A의원이 미는 것으로 알려졌고, 그룹 내에서도 장 사장을 선호하는 모양새라고 진단했다.
황은연 사장은 야권 성향의 노동단체와 철강업계와 조선업계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포스코가 국민기업으로서 국내 산업 전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동반성장’하려면 황 사장이 적임자라는 평가다.
외부인사로 분류된는 구자영 부회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버클리대 재료공학 박사 출신으로 1988년 포스코에 스카우트돼 1993년까지 상무로 재직한 바 있다.
포스코가 전통적으로 엔지니어 출신이 회장을 맡았다는 점에서 구 부회장도 유력 후보로 급 부상하고 있다.
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 개발과 에너지 사업등 신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구 전 부회장은 미국에 체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대선캠프에서 핵심인물로 활동했던 B인사가 강력 추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핵심관계자는 “정치권과 노동계와 소통 없이 단독으로 기업경영을 하는 최정우 회장의 행보가 윤 정부에서 매우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고 전하면서 “이 때문에 최 회장의 조기퇴진까지도 언급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윤심(윤석대통령마음)을 얻는자가 차기 회장으로 낙점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