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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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룹 상장사의 3분기 실적도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을 갱신했다.

포스코그룹 상장사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가진 포스코(005490)의 3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20조6400억원, 영업이익 3조1200억원, 당기순이익 2조4300억원을 기록해 지난 2분기 역대급 실적을 월등한 수치로 뛰어넘었다.

지난 2분기 포스코의 실적은 매출액 18조2900억원, 영업이익 2조2000억원, 당기순이익 1조8070억원 기록해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에도 높은 실적 상승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포스코의 3분기 실적 향상 힘입어 수출입, 무역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네셔널(047050)의 실적도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포스코인터네셔널의 3분기 잠정 매출액은 9조151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초로 9조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물류가격 상승에 이어 해외 물류 이슈로 직전분기 대비 감소한 1485억원, 690억원에 그치며 역대급 매출액과 사뭇 다른 양상을 나타냈다.

지난 2분기 포스코인터네셔널의 매출액은 8조5245억원으로 3분기 대비 소폭 낮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이익은 1700억원, 1263억원으로 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성장세로 높은 관심을 받는 포스코케미칼(003670)과 포스코강판(058430)의 실적도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