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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독가스 나오는 광양제철소 현장
관리자 (po0013) 조회수:197 추천수:0 59.24.48.219
2021-09-27 15:33:03

<독가스 나오는 광양제철소 현장_20210926>

https://blog.naver.com/with_wraenoh/222517253506

프로파일 노웅래 2021. 9. 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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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스 나오는 광양제철소 현장>

어제 세계 최대 규모의 광양제철소를 방문했습니다.

코크스 2공장 BET(생물학적 폐수처리) 슬러지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독성물질 시안이 검출되었다는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제철소 관계자들은 시안가스 발생은 사실이지만 바깥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관리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의원실에서 코크스 2공장에서 나오는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 중이므로 곧 진상이 밝혀질 것입니다.

광양제철소 땅바닥에는 흙대신 온통 시커먼 석탄가루와 쇳가루가 뒤덮여 비산먼지 문제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야적장에 있는 석탄, 철광석 더미 10개 중 6~7개는 덮개가 되어 있지 않아 바람이 불면 먼지가 날릴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광양제철소 앞바다의 묘도 온동마을은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산물질의 피해를 직격으로 받는 곳이었습니다.

창문을 열어둘 수도 없고 검은 비가 내려서 마당은 물론 농산물에도 철가루 등 이물질이 빼곡이 박혀있는 일명 ‘쇳가루’마을로 불리우는 곳입니다.

주민들은 저에게 빗물 통에 잔뜩 쌓인 시커먼 물질을 보여줬습니다. 주민들은 제철소의 비산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거나 이주대책을 세워달라고 하소연했습니다.

1987년 광양제철소가 생긴 이래 200여 주민 중 26명이 암 등 희귀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전국 평균 암환자 비율보다 3배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온동마을은 행정구역상 광양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2019년 주민건강영향조사에서 빠졌습니다.

광양제철소는 최근 3년간 최소 18명의 노동자가 숨질 정도로 산재 문제도 심각합니다.

국정감사에서 광양제철소의 환경·노동 문제를 철저히 규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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