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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단독] 미공개 정보로 자사주 매입...검찰,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수사 착수
관리자 (po0013) 조회수:288 추천수:0 118.41.103.230
2021-04-02 15:47:51

[단독] 미공개 정보로 자사주 매입...검찰,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수사 착수

[단독] 미공개 정보로 자사주 매입...검찰,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수사 착수 < 사회 < 기사본문 - BBS NEWS (bbsi.co.kr)

 
< 앵커 >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주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임원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가 사건을 맡게 됐는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수사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유상석 기자가 단독 보도로 전해드립니다.

 
< 리포터 >

지난해 4월 10일, 포스코는 1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 계획을 발표하기 한 달 쯤 전인 지난해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 임원 64명이 포스코 주식 만 9천여 주, 약 32억 6천만원어치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64명의 임원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이름도 포함됐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금속노조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등은 지난달 9일,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는 기자회견을 서울중앙지검에서 열고, 최 회장 등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고발장에 적힌 최 회장 등의 혐의는 '자본시장법 위반'.

대규모 자사주 매입계획은 주식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는데, 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그 내용을 미리 알고,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얻었다는 겁니다.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최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사건을 경제범죄형사부에 배당했습니다.

약 한 달 만에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 겁니다.

최 회장은 앞서, 포스코 내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등과 관련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과실치사 혐의로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이미 고발된 상태입니다.

LH 사태로 국민적 공분이 발생한 가운데 불거진 포스코 임원들의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가 어떤 방향으로 수사를 진행할지, 이미 고발된 사건이 이번 사건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BBS 뉴스 유상석입니다.

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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