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시민단체가 포스코와 미얀마 군부의 유착관계를 밝힌 가운데, 포항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포스코에 관계 청산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END▶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는 오늘(23일) 성명을 통해, 포스코는 "지금이라도 미얀마 군부 통제에 놓인 미얀마 국영 석유가스회사와의 협력 관계를 즉각 중단"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단체는 이어 "포스코가 사업을 계속한다면 이는 전 세계 민주주의에 대한 치명적인 훼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도 오늘 포항제철소 주변에 현수막을 내걸고, "시민을 학살하는 군부의 배후에 한국 기업이 버티고 서 있는 일이 없도록 군부와 협력을 중단하고 철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