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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9 [현장] 참여연대 "최정우 포스코 회장 檢 고발…연임 안돼"
관리자 (po0013) 조회수:245 추천수:0 118.41.103.230
2021-03-09 11:19:56

[현장] 참여연대 "최정우 포스코 회장 檢 고발…연임 안돼"

http://www.inews24.com/view/1348463

시민단체, 포스코 임원진 64명 미공개정보 주식 거래 혐의로 검찰 고발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시민단체들이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포스코 임원을 미공개정보로 주식을 거래한 혐의로 검찰 고발했다. 그러면서 최정우 회장의 연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금속노조,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 64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회사 및 계열사의 임직원들은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회사의 업무와 관련된 미공개중요정보를 해당 회사의 주식 매매거래에 이용해서는 안된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금속노조,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 64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최 회장 등 임원 64명은 지난해 3월12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의 1조원 규모 자사주 매수 계획이 지난해 4월10일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외부에 공개되기 전 미공개중요정보를 이용해 포스코 주식 총 1만9천209주(주당 17만원 기준 약 32억원)를 취득했다는 게 고발인 측 주장이다.

1조원 규모의 자사주는 포스코의 2019년 순이익(별도기준)과 비슷한 규모일 뿐만 아니라 시가총액의 약 6%에 달하는 규모로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자사주 매수 계획이 발표된 날 포스코 주가는 1만3천500원상승했고, 이같은 흐름은 지난해 4월14일까지 계속됐다.

고발인 측은 기업 임원들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수 있지만, 포스코는 시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고발인 측은 "주가 하락 시 회사의 임원들이 책임 경영차원에서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경우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피고인들과 같이 회사의 호재성 공시 직전에 자사 주식을 매입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어 "피고발인들은 곧이어 회사의 호재성 공시가 나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아무런 경제적 위험 부담 없이 자사 주식을 매입했던 것"이라며 "이는 미공개 내부정보를 이용해 거래한 것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연임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최정우 회장은 오는 12일 주주통회를 통해 연임이 결정된다.

이지우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간사는 "포스코의 주주인 국민연금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들에 대한 연임반대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공익이사를 선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 관계자는 "임웜들의 주식 매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회사 주가가 급락하자 책임경영 의지를 보이고자 자발적으로 매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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