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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3 연임 후 중도 사퇴한 포스코 CEO 흑역사 재현하나
관리자 (po0013) 조회수:67 추천수:0 121.180.237.185
2021-03-04 11:57:57

연임 후 중도 사퇴한 포스코 CEO 흑역사 재현하나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581

포스코 내외부, 최정우 회장 산재 리스크 흔들기 본격화?



포스코는 오는 3월12일 정기 주총에서 대표이사 회장을 선출한다. 현재로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단독 후보에 뽑힌 최정우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시된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그러나 최 회장이 연임 후에도 순탄하게 임기를 이어갈지에 대해선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포스코는 그동안 여러 차례 CEO(최고경영자) 리스크에 시달려왔다. 정권 교체 후 새 회장이 취임했지만 연임 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이러저러한 이유로 중도 사퇴한 ‘흑역사’가 반복돼 온 것이다. 포스코는 민영화 이후 연임 임기를 채우고 물러난 회장이 단 한 명도 없었다. 정준양 전 회장은 연임 후 1년8개월 만에 사퇴했다. 전임 권오준 전 회장도 2017년 연임에 성공했지만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진행된 사업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일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이듬해 중도사퇴했다. 두 번째 임기를 1년 반가량 남긴 시점이었다. 포스코 내외부에선 최 회장이 임기를 마쳐 그동안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기대하지만, 한편으로 최 회장 역시 비슷한 전철을 밟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 역시 만만치 않다. 그리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재 사고가 CEO 리스크의 원인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지난 청문회에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포스코가 사내 긴급 메일을 통해 협력사 직원 사망으로 인한 고용노동부의 감독이 예상된다면서 위험성 평가로 지적되지 않도록 보고서 수정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올 1월 모 지상파 방송사의 지적 사항을 수정하고 개선 사항을 정리하기 위해 사본에 체크해 둔 것이며 조작 목적으로 원본까지 손을 댄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경영진의 문제점을 성토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청문회장에서 최 회장의 신사참배 논란이 제기된 것이 단적인 예다. 2018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 중 최 회장이 도쿄타워 인근에 있는 정토종의 본사 ‘조조지(增上寺)’를 방문한 것을 두고 노웅래 의원은 “국민기업인 포스코의 회장이 한·일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신사참배를 가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출처 : 시사저널(http://www.sisa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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