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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3 [최강시사]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 위해 사과..산재 유가족에 사과한 적 없어, 진정성 의심"
관리자 (po0013) 조회수:440 추천수:0 121.180.237.185
2021-02-25 11:57:33

[최강시사]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 위해 사과..산재 유가족에 사과한 적 없어, 진정성 의심"

https://news.v.daum.net/v/20210223101656888?f=o

 


- 아파도 휴가 못 내는 노동자 많아, 최정우 회장 꼼수 부끄러워
- 포스코 5년간 42명, 최근 3년 11명 산재사망
- 안전사고 줄이려는 노력보다, 노동자 감시 인원 늘리는 것이 현실
- 설비 노후, 유해물질 노출, 안전교육 미비 요인이 산재 유발
- 특별근로감독제 한계 있어, 사업주 강력히 처벌해야 안전사고 개선될 것
- 최정우 회장, 산재유가족에 사과한 적 없어.. 연임 위해 사과
- 주총 전 직업성 질병 토론회 열고, 주식내부자 거래 관련 고발장 접수 예정

■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명 : 최경영의 최강시사
■ 방송시간 : 2월 23일(화) 07:20-08:57 KBS1R FM 97.3 MHz
■ 진행 : 최경영 기자 (KBS)
■ 출연 : 한대정 수석부지회장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비상대책위)

▷ 최경영 : 갑과 을, 이 단어가 희미해질 때까지 을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이죠, <지금은 을밀때> 어제 이른바 산재 청문회가 국회에서 있었습니다. 최근 산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건설, 택배, 제조업 부문들의 CEO들이 직접 모습을 비쳤는데요. 그중 가장 주목받은 사람 포스코 최정우 회장입니다. 유독 포스코에서 많은 사고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한대정 수석부지회장 연결되어 있죠? 여보세요.

▶ 한대정 : 예, 안녕하십니까?

▷ 최경영 : 어제 청문회는 보셨습니까?

▶ 한대정 : 예, 예, 잘 봤습니다.

▷ 최경영 : 최정우 회장이 허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출석을 안 하려고 하다가 출석을 했습니다. 허리는 아프신가요? 어떻게 옆에서 보시니까 어떠세요?

▶ 한대정 : 본인은 아프시다고 하시는데요. 현장에서는 허리가 아프고 몸이 아파도 휴가를 내지 못해서 출근하는 노동자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런 꼼수를 부린다는 게 저희 같은 포스코인으로 창피하고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 최경영 : 포스코에 지금 산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건 사실이죠?

▶ 한대정 : 예, 예, 그렇습니다. 최근 5년에 걸쳐서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로 노동자 42명이 사망했고요. 최정우 회장 임기 3년 동안에 11명의 노동자가 사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5년에 42명 최근 3년 동안은 19명. 최정우 회장 임기 동안입니다. 이게 사고당한 분들은 다 산재 인정을 받았습니까?

▶ 한대정 : 네, 뭐 최근 사고당하신 분은 대부분 사망 사고나신 분은 산재로 처리되거나 산재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또 과거에는 현재도 그렇지만 산재가 은폐되는 경우 많습니다.

▷ 최경영 : 산재받기가 힘들잖아요, 또.

▶ 한대정 : 예, 맞습니다.

▷ 최경영 : 그래서 회사 측에서 좀 어떤 돈을 주고 적정한 위로금을 주고 그냥 산재로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포스코는 어떤가요?

▶ 한대정 : 그걸 공상처리하는 경우라고 하는데요. 포스코에도 그런 경우가 좀 많습니다. 많고요. 또는 회사에서 10대 안전 철칙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재가 난 사람이 안전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정직, 감봉 등 중징계를 받기 때문에 이런 제도는 산재를 예방하는 목적이 아니라 산재 신고자들 이중 징계하는 징벌제도로 해서 실질적으로 노동자가 산재를 마음대로 못하게끔 막는 그런 제도입니다.

▷ 최경영 : 그렇죠. 그러니까 산업재해로 사망했다는 노동자보다도 실제 공식적인 통계보다도 사실은 산업재해로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들이 더 있을 수 있다는 거죠.

▶ 한대정 : 예, 맞습니다.

▷ 최경영 : 현장에서 느끼기에 포스코는 어떻습니까? 안전 관리에 어느 정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까? 이렇게 사망 노동자가 많으면 좀 정신을 바짝 차릴 것 같은데요.

▶ 한대정 : 현장에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답을 찾기보다는 노동자를 감시, 감독하는 인원만 늘리고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 최경영 : 감시, 감독을 해요?

▶ 한대정 : 예, 맞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는 CCTV를 많이 늘렸고요. 또 작업 전후 작업 내용을 촬영해서 제출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모든 문제를 노동자에게 있다고 보고 노동자를 감시하고 있는 문제가 어떤 산재 원인이나 재발 방지, 막을 수 있는 그런 대안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CCTV를 늘리고 뭐 작업 전과 작업 후에 어떤 사진을 제출하라, 이거는 일종의 안전관리 차원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아닙니까?

▶ 한대정 : 안전사고로 볼 때는 노동자의 문제, 행동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관리적인 문제나 설비적인 문제, 환경적인 문제 이렇게 다양하게 문제점을 찾아서 가장 적합한 실제 원인이 어떤 것인지 찾아서 개선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사측에서는 대부분 모든 문제를 노동자의 행동에 기인한다고 보고 노동자를 통제하려고 하는 그게 문제입니다.

▷ 최경영 : 그러니까 산재 요인들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가 있는데, 그중에서 노동자 요인만 특별하게 보고 그것만 감시하려고 한다는 거잖아요.

▶ 한대정 : 예, 맞습니다.

▷ 최경영 : 그러면 현장에서 느끼시기에 산재가 발생하는 다른 요인들 어떤 게 주요하다고 보세요?

▶ 한대정 : 현재 산재가 주로 발생하는 것 같은 경우 관리적인 문제가 또 있겠죠. 예를 든다면 안전교육이 제대로 안 된다든지 설비적인 문제로 설비가 좀 노후됐다든지 오래돼서 최근에 사망 사고 난 것 보면 부식돼서 잘려 들어가서 사망하셨지 않습니까? 그런 문제 또는 환경적인 뭐 유해물질이 많이 배출되는 장소에 제대로 된 교육이 안 됐다든지 이런 문제가 좀 산재를 많이 유발시킨다고 봅니다.

▷ 최경영 : 그런데 환경적인 문제, 유해물질 배출, 설비 노후 이런 것들은 회사가 돈을 들여서 정비를 해나가고 유지 관리를 해나가면 될 것 같은데, 그런 돈은 충분히 나가고 지출하고 있는 겁니까? 가령 정비비를 계속 올린다든지 유해물질을 낮추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인다든지 그런 건 없나요?

▶ 한대정 : 저희가 정비비 같은 경우는 저희가 최근 10년간 정비비 집행내역을 보면 10년 전이나 현재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도리어 줄어든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추가로 공장이 좀 증설이 됐습니다. 한 5개 공장이 증설됐고 또한 10년간 물가상승률을 비례한다면 실제로 정비비나 이런 비용이 줄어들었다고 보는 게 맞고요. 회사에서 얘기하는 최근에 1조 이상 투자해서 안전시설물을 개선하겠다고 했는데, 저희 노동조합에서 요청한 자료로는 받지도 못했어요. 어느 부분에 어떻게 1조를 투자했는지 전혀 받지도 못했고 팩스로 받은 자료에는 어떤 부서에 얼마 이렇게 한 네 줄 정도 적혀 있는 것 외에는 저희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집행했는지 확인이 안 됩니다.

▷ 최경영 : 지금 돌아가신 분들 사망한 노동자들 중에 상당수가 비정규직이죠? 하청업체 직원들이죠?

▶ 한대정 : 예, 맞습니다.

▷ 최경영 : 몇 명이나 되세요?

▶ 한대정 : 저희 하청 노동자가 포항에 한 2만 5천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그중에서 지금 사망자가 최 회장 들어온 다음에 사망자가 19명이라고 했는데, 그중에서 하청업체 직원은 몇 명입니까?

▶ 한대정 : 하청업체가 한 80%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 최경영 : 80% 정도.

▶ 한대정 : 정확한 것은 파악이 안 됐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원청에 비해서 항상 이렇게 하청 노동자들의 사고 비율이 높잖아요. 그 이유는 좀 위험한 현장에 더 많이 투입돼서 그런 겁니까?

▶ 한대정 : 아무래도 원청에 비해서는 좀 하청 노동자의 작업 환경이나 작업 조건이 열악한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또 원청의 설비를 관리하는 경우에 관리하고 비용을 지급받기 때문에 설비 구조나 이런 부분을 잘 파악이 안 됩니다. 또한 전문적인 교육도 잘 안 되는 상태고요. 아무래도 원청에 비해서는 작업 환경이나 처우가 좋을 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최경영 : 이게 지금 하청 노동자들 같은 경우는 산재를 당하면 원청에서 어떤 책임을 집니까? 포스코 측에서?

▶ 한대정 : 포스코 측에서는 도급을 줬기 때문에 실재적인 작업 지시를 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뭐 별도로 이렇게 저걸 해주지 않는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최경영 : 그렇군요. 그러면 포스코 노동조합 안에서라도 원청 그 안에서의 원청의 노동조합에서라도 이런 하청업체 노동자들까지 끌고 가자, 같이 포용해서 어떻게 좀 해보자, 이런 목소리가 나올 법한데요. 어떻습니까?

▶ 한대정 : 저희 포스코지회에서는 원하청 관계없이 같은 노동자라 보고 있고요. 또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방안도 많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노사 같이 TF팀을 구성해서 안전사고, 현장에 근무하는 노동자가 뭐 죽고 싶은 노동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가장 산재 사고 나는 원인이나 재발 방지책을 규명하는 데에 현장 노동자가 가장 잘 알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같이 협심을 해서 그런 부분을 줄였으면 좋겠는데, 저희가 사측에 여러 번 공문도 보내고 요청도 했지만 사실상 노조의 참여가 거부됐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아쉽고요. 원하청이 함께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좀 노력할 그런 생각입니다.

▷ 최경영 : 이 노동당국 있지 않습니까? 이 정도 되면 3년 동안에 19명의 사망자면 어떤 특별 감독 같은 거를 할 것 같아요. 실시를 했습니까?

▶ 한대정 : 노동부에서 수시근로감독 말씀이시죠?

▷ 최경영 : 예, 맞습니다.

▶ 한대정 : 예, 특별근로감독도 수시로 합니다. 사망 사고가 나게 되면 수시근로감독이나 특별근로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 최경영 : 그런데 그렇게 해도 계속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이유는 뭐죠? 노동당국이 뭔가 좀 더 강한 조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그런데 그런 게 없나보죠?

▶ 한대정 : 예, 저희가 같이 활동을 해보면 노동부 근로감독관님도 똑같은 얘기입니다. 현장을 가게 되면 대부분 관리자들이 지정했던 정해진 통로로 많이 이동을 하지 않습니까? 정해진 통로로 이동을 하고요. 또 감독관님이 그렇게 얘기하십니다, 평가할 때. 가보면 청소가 싹 깨끗하게 되어 있고 공장 가동이 안 되는 겁니다.

▷ 최경영 : 아, 공장이 가동이 안 돼요?

▶ 한대정 : 작업자들이 다 철수가 되어 있는 상태고,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근로감독을 하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어렵고요. 사업주의 그런 강력한 안전사고를 끊겠다는 그런 의지가 제일 중요하게 보이고요. 저희 생각에서는 사업주를 강력하게 형사처벌한다든지 강력하게 징계를 해야 그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요. 현행 제도로는 저희가 뭐 현장을 방문, 특별근로감독이나 수시근로감독을 해도 좀 개선되기는 어려운 구조로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최경영 : 특별감독이나 이런 것들이 눈 가리고 아웅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니까 감독관이 가면 가는 날에 이미 회사에서 알고 청소 다해놓고 그다음에 좀 위험하게 보이는 것들은 작업을 멈추는 겁니까? 그러면?

▶ 한대정 : 그렇죠. 공장 가동 정지하는 거죠. 작업도 다 취소하고 작업자 현장에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근로감독관님들이 ‘뭐 현장에 왜 이렇게 사람이 아무도 없느냐? 가는 데마다’ 이렇게 이야기도 하시고 실제로도 알고 계세요.

▷ 최경영 : 그러면 와서 평가를 할 게 없네요.

▶ 한대정 : 그렇죠. 크게 평가할 게 없죠.

▷ 최경영 : 그러면 괜찮게 진행되고 있네, 현장은 깨끗하네. 이렇게 되는 겁니까?

▶ 한대정 : 예, 그렇죠. 뭐. 그렇게밖에 안 되고요.

▷ 최경영 : 그러면 결국에 노동자가 과실로 사망하게 됐다, 이런 결론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게 되는 거네요. 아까 모두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 한대정 : 예, 맞습니다.

▷ 최경영 : 불시에 일시에 찾아가는 그런 특별감찰제도 같은 게 없나요?

▶ 한대정 : 현행법으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포스코나 기업체 자체가 사기업이기 때문에 근로감독관님들도 자유롭게 마음대로 출입할 수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제가 볼 때는 감찰을 해서 언제든지 수시로 마음대로 다닐 수 있으면 좋겠는데, 또 근로감독관님들이 포항 같은 경우는 여의도의 한 3배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이게 설비에 돌아다니기가 사실 어려워요, 찾기가 어려워서. 누가 같이 동행을 해야만 길을 찾아다닐 정도로 그렇게 상당히 큰 설비입니다.

▷ 최경영 : 그럴 수밖에 없겠습니다, 여의도 3배면. 3월에 주주총회를 다들 앞두고 있는데, 포스코도 마찬가지고요. 시민사회단체 중심으로 해서 최정우 회장이나 이사진에 대해서 책임을 물어야 된다는 주장이 거셉니다. 노동조합은 어떻게 하실 거예요?

▶ 한대정 : 저희가 포스코 역사상 가장 많은 연쇄 산재 사망 사고를 낸 최정우 회장 연임에 제동이 걸리고 문제가 되자 뒤늦게 사과를 했습니다. 또한 산재 사고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연임 때문에 사과한 것으로 보고요. 아직까지 산재 유가족에게 산재 사망 유가족에게 직접 사과를 하거나 빈소를 찾아간 적이 없는 것으로 봐서 진정성이 없다고 보고 있고요. 산재 사고 직업성 암이나 직업성 질병 포스코 자산 헐값 매각 문제나 주식 내부자 거래 문제도 반드시 노조에서는 책임을 물을 것이고요. 최정우 회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외교의 핵심 인물로 진작에 청산되어야 할 적폐세력 중 하나였습니다. 주총 전에 저희가 직업성 질병 관련 토론회가 있을 예정이고요. 주식 내부자 거래 관련해서 고발장 접수도 예정 중입니다. 노조에서는 포스코 경영진을 감시하고 노동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포스코가 되도록 노동조합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할 생각입니다.

▷ 최경영 : 지금 마지막 멘트는 좀 준비를 하신 것 같습니다. 꼭 말씀을 하시려고.

▶ 한대정 : 예, 맞습니다. 준비했습니다.

▷ 최경영 : 요즘 주식시장에서도 ESG라고 해서 환경, 사회 그다음에 지배구조와 관련된 그런 회사들 좋은 회사들에게 투자하자, 이런 운동 차원의 어떤 주식투자 열기도 확산되고 있는데요. 그런 측면에서도 산재 사망 사고를 많이 줄여야 이게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가 될 것 같습니다, 말씀 듣다 보니까.

▶ 한대정 : 예, 맞습니다.

▷ 최경영 : 오늘 말씀 감사하고요. 지금까지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비상대책위 한대정 수석부지회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한대정 : 감사드립니다.

▷ 최경영 : 청취자 크리스정님 “호주에서는 암행 감찰이 나온다” 이런 말씀을 하셨네요. 호주에 사시나 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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