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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6 "사망사고 엿새 전에도 사고"‥포스코·노동부 규탄
관리자 (po0013) 조회수:87 추천수:0 121.180.237.185
2021-02-16 20:59:19

"사망사고 엿새 전에도 사고"‥포스코·노동부 규탄

http://www.phmbc.co.kr/www/news/desk_news?idx=174001&mode=view

◀ANC▶
지난 8일 포항제철소 원료 부두에서 발생한
30대 하청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금속노조는 조사 결과
현장 감독자도 없는 상태에서
기본적인 안전 수칙도 지키지 않아 벌어진
명백한 인재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고 엿새 전에도
하역기가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한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다며,
포스코 안전 관리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숨진 30대 하청 노동자 김 모 씨.

컨베이어벨트를 점검하던 중
갑자기 하역기가 작동하면서
설비 사이에 끼어 목숨을 잃었습니다.

금속노조는 조사 결과
중량물 취급 하역기에 안전 지휘자를 배치해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규정이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지켜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INT▶방성준/ 금속노조 포항지부 수석부지부장 "중량물을 취급하는 하역기 같은 경우에는 현장에서 안전하게 작업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현장의 안전 지휘자가 있어야 하는데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 금속노조는 김 씨가 숨지기 불과 엿새 전
포스코 원료 부두의 하역기 2대가 충돌해
하마터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뻔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CG)당시에도 노조는 하역기의 충돌 방지 장치가
고장난 상태에서도 작업을 지시해 인력으로
방어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 나고 있다며
회사측에 항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INT▶손병대/ 금속노조 포스코사내하청지회 포지트부분회장 "몇번이나 포스코측에도 설비를 정비해달라고 얘기했었는데 제때 수리가 안 되고 꺼놓고 작업을 하다보니까 이런 (충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노조는 잇따르는 중대 재해에도 불구하고
포스코는 제대로 된 안전 대책도 수립하지 않고 노동부는 이를 방관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INT▶황우찬/ 금속노조 포항지부장
"제대로 된 안전진단과 제대로 된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 이런 것을 하지 않은채 포스코는 (사고를) 계속 은폐하고 노동부는 이를 계속 방관하고 있기 때문에 산재 사망사고가 계속 유발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노동자가 참여하는 사고 원인 조사 등
재발방지 대책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U)노조측의 공개 면담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번 면담 역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포스코와 노동부가
안이한 대책만 반복하는 사이,
포항제철소에서는 지난 석달 동안에만
세 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MBC 뉴스 박성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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