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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소극적 대응' 광양제철소, 환경 개선 의지 비교돼
관리자 (po0013) 조회수:158 추천수:0 121.180.237.185
2021-02-02 20:08:58

'소극적 대응' 광양제철소, 환경 개선 의지 비교돼

 https://youtu.be/hLzFtZ8FYCE

http://ch.lghellovision.net/news/newsView.do?soCode=SCE0000000&idx=301272

앵커1) 최근 광양시의회가 채택한 공동성명서에는
광양제철소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그 배경에는 현대제철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앵커2) 저희 취재진이 광양제철소의
환경개선 계획 자료를 입수해 비교해봤습니다.

현대제철의 개선 노력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
김신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근 광양시의회 의원들이
광양제철소의 대기 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습니다.

>인터뷰
백성호
광양시의회 의원
고로가 이상 압력으로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을 때는
브리더를 개방할 수밖에 없고, 전 세계적으로 제철공정에서는
다 이렇게 운영한다고 해서 포기하다시피 하고 있는 상태에서
현대제철은 기술을 개발해 대기환경오염 물질을 저감시켰습니다.

성명서 채택의 배경이 된 현대제철은
특히 지속적으로 문제 제기된
고로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해결에 초점을 맞춰,

>CG_1
유럽의 전문 엔지니어링 기술회사와 협업해
새로운 '가스청정밸브'를 개발했습니다.

이른바 '1차 안전밸브'를 활용하면
고로 내부에 남아있는 유해가스가
여러 단계 정화된 뒤 배출된다는 겁니다.>CG_1

현대제철은 지난해
모든 고로에 설치도 마쳤습니다.

그렇다면, 광양제철소는 어떨까?

취재진이 입수한 광양제철소의
환경개선 진행현황 자료를 보면,

>CG_2
1)고로 브리더 관리를 위해
작업 절차를 개선하고
환경 관리를 강화하는 등
포괄적인 계획이 담겨 있습니다.

2)그런데 고로 브리더 시설
개선 조치와 관련해서는
현대제철보다 소극적인 편입니다.>CG_2

>CG_3
기존에 설치된 세미브리더,
쉽게 말해 유해가스를 걸러 배출하는
배관을 했다는 건데

3고로에만 한정돼 있는 데다
지난해 고로 내부 부피를 늘렸기 때문에
개선보다는 당연한 조치로 보입니다.>CG_3

게다가 광양제철소는,
개선 이후 실제로 오염도가 저감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조차 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광양제철소 관계자
3고로 세미브리더 개선 전후 측정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측정이 어렵다고 합니다. 높은 데 있고 그래서 실질적으로
측정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서요.



환경개선 추진 실적을
대외에 공개하겠다는
제철소의 기존 계획과
차이가 있고,

>CG_4
현대제철이
환경개선 모니터링 결과를
내놓고 있는 것과도
비교되는 대목입니다.>CG_4

이에 대해 지역 환경단체도
포스코가 개선 의지를 명확히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박수완
광양만녹색연합 사무국장
실질적으로 고로 공정개선이 이뤄졌는가를 보기 위해서는
세미브리더를 얼마나 가동하고 있는지, 세미(브리더)를 통해서
얼마나 오염도를 낮췄는지 등을 전남도나 포스코가 측정해서
지역사회에 측정 결과를 공유하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G_5
오랜 기간 제기된 문제를 두고,
각자 다른 대안을 내놓은 두 기업.>CG_5

광양제철소의 대책이 소극적이라는
지역사회의 반감을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투명한 정보 공개가 뒷받침되어야겠습니다.

헬로tv뉴스, 김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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