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채널

NEWS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오직 노동자만 보고갑니다.

게시글 검색
20210120 "언론에 재갈 물리기"..시민사회, 포스코 규탄
관리자 (po0013) 조회수:181 추천수:0 210.179.119.189
2021-01-22 20:07:32

"언론에 재갈 물리기"..시민사회, 포스코 규탄

http://www.phmbc.co.kr/www/news/desk_news?idx=173628&page=2&mode=view

◀ANC▶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 마라'와 관련해,
포스코가 해당 기자 개인을 상대로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편파적인 보도로
포스코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건데요,
대기업이 기자 개인을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해
비판적인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항 제철소의 직업병과 공해 문제를 다룬
포항MBC 특집 다큐멘터리 '그 쇳물 쓰지마라'.
폐암과 백혈병, 루게릭병 등 수십년간 외면받아 온 제철소 직업병 문제와 대기 오염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포스코는 방송 이후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포항MBC 기자 개인을 상대로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방송 내용 가운데 16개 내용이 허위 사실로
포스코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포항지역시민단체는 수십년간
시민 건강과 노동자 안전을 외면해 온 포스코가 도리어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INT▶박충일/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 "지역 주민들이 증언하고 있고 실제 피해 사례도 증언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것을 보도한 포항MBC 다큐에 대해서 언론을 탄압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다큐 방송 이후 포스코가 포항MBC에
방송 내용과 관련해 이의를 제기한 바 없고,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의 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기자 개인을 표적으로 바로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서도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CG)언론노조와 금속노조는 공동 성명을 통해
포스코의 소송은 언론인 개인에 대한 보복
행위와 다름없고, 언론의 자유와 알 권리를
부정하는 오만한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INT▶한대정/ 금속노조 포항지부 포스코지회 수석부지회장
"(포스코가) 노동조합 또는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오염물질을) 측정해서 공개하면 되는 부분입니다. 그러면 쉽게 인정되는 부분이지, 아니라고 주장하고 고소 고발을 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환경운동연합도 포스코는 지역 주민과
현장 노동자, 환경단체가 제기해 온 문제에
대해 지금껏 인정이나 사과조차 없었다며,
공식적인 반론을 제기하고 개인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 박성아입니다.

댓글[0]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