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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최종포스코 산재 현장 조사‥언론사 취재 막아
관리자 (po0013) 조회수:86 추천수:0 118.41.91.209
2020-12-14 10:59:55

최종포스코 산재 현장 조사‥언론사 취재 막아

http://www.phmbc.co.kr/www/news/desk_news?idx=173069&mode=view

◀ANC▶
지난 9일 포항제철소에서 숨진
60대 하청업체 직원의 산재 사고와 관련해
오늘 현장 조사가 실시됐습니다.
유가족 요청으로
언론사 동행 취재를 하려 했지만
포스코 대표 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노조원들이 취재진을 막으면서
큰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노동부 조사에서는
하청업체 직원이 떨어진 집진 배관에는
사람이 걷기 힘든 초속 18미터의 강풍이
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스코 앞에서
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SYN▶
"못 들어 온다고 당신들은!"
"왜 못들어가는데요?" (기자)
한국노총 노조원들이 언론사 취재를 막으면서
큰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INT▶
취재 기자 "사람이 여기서 일하다가 돌아가셨는데 그걸 확인하겠다는 걸 지금 막는 겁니까?"
몸싸움 과정에서 취재 기자가
넘어지는 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지난 9일 숨진 60대 하청업체 직원의
산재 사고 조사를 위해 유가족 요청으로
포항MBC 취재팀이 현장을 동행 취재 하려
했지만 노조가 취재를 방해한 겁니다.
◀INT▶노웅래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회사에서 산재 관련) 보도가 하나도 안 되게
해놨어요. 지금 상황이 어떤지 알아요? 그런데
거기에 숟갈을 얹어줘요? 그러면 노조가 아니
죠."
격한 몸싸움이 1시간 넘게 이어졌고
취재진은 결국 출입을 제지당했습니다.
유가족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웅래 의원,
남수희 포항제철소장 등 포스코 관계자들만
현장 조사에 참가했습니다.
공개된 현장에서는
사고가 난 집진 배관에 커다란 구멍이
나 있었습니다.
어두운 배관 안에서 출구를 찾아 헤매다
2차 추락했을 사고 당시 참혹한 상황을
생각하며 유가족은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현장을 확인한 노웅래 의원은
보름여만에 포스코에서 4명의 노동자가
숨졌다며, 포스코 경영진의 책임을
강하게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INT▶노웅래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을 완전히 깡그리 무시하고 이렇게 2주만에 네 명이 죽어가는 이런 기업 행태를 보이고 있어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확실히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포스코라는 살인기업이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어요."
노동부는 사고 현장과 유사한
제철소내 위험 시설 23곳을 확인하고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사고 당시 집진 배관 안에서는
고압의 집진기가 가동중이었고 초속 18미터의 강풍이 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실한 안전 관리 때문에
60대 하청 노동자가 숨진 안타까운 사고,
정작 포스코 사측도 아닌
노동자를 대변해야 할 노동조합이
왜 언론사의 정당한 취재를 가로 막았는지
포스코 한국노총 노조원들이 오늘 보여준
행태는 실망을 넘어 이해할 수 없습니다.
◀INT▶노웅래 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조하시는 분이 이거 (산재 사고) 취재하러 왔는데 들어오지 말라고 하면 그럼 그게 노조입니까 회사예요? 노조예요?"
MBC 뉴스 박성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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