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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30 '3명 사망' 제철소 특별감독 실시…'주먹구구식'은 그만!
관리자 (po0013) 조회수:188 추천수:0 118.41.91.187
2020-11-30 20:16:23

'3명 사망' 제철소 특별감독 실시…'주먹구구식'은 그만!

http://ch.lghellovision.net/news/newsView.do?soCode=SCE0000000&idx=295945

앵커1) 지난주, 광양제철소 제1고로에서 난 폭발로
작업자 3명이 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고용노동부는
12월 1일부터 특별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는데요.

앵커2) 또 다른 사고를 막겠다는 건데,
고용노동부의 감독이
주먹구구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신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이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광양제철소를 대상으로 특별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 분야 전반에 대해 잘 지키고 있는지,
그 실태를 점검하고 단속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고용노동청 관계자(음성변조)
보통 감독을 하면, 사건 전반에 대해서 감독을 합니다.
안전이든 보건이든 전반적으로 다 봅니다.


노후화 설비와 산소 공급배관·밸브 등에 대한 관리 실태,
정비·보수 시 안전작업절차 이행 여부 등이 중점 감독 대상입니다.

그런데, 제대로 된 감독이 진행될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앞선 근로감독이'수박 겉핥기식'이었다는 주장입니다.

앞선 근로감독이'수박 겉핥기식'이었다는 주장입니다.

지난해 6월, 니켈 추출 설비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뒤 정기 기획감독이 진행됐습니다.

당시 근로감독에 참여했던 한 노동자는
감독 내용이 실질적인 노동환경의 위험성과
연관이 적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노동자 A씨
현장에 돌아다니면서 법적 문제 사항 있잖아요. 표지판이
안 붙어있다, 이런 위주로 보고 MSGS(물질안전보건자료)나
서류 위주로 검토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 점검이 실질적으로 일할 때의 위험성과 연관이 있었나요?)
전혀, 전혀 없었어요.






노동청 관계자를 통해 파악한 결과,
1년 전 정기 기획감독과 이번 특별 감독은
세부 내용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고용노동청 관계자(음성변조)
(감독하는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는 거죠?) 네 맞습니다.
감독하는 범위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 분야에 대해 감독합니다.

비슷한 수순을 밟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노동청은 감독의 실효성과 수용성을 위해 이번 특별 감독을
노·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근로감독이 사고 수습과 책임을 피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지난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헬로tv뉴스, 김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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