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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선주협회 “국감서도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철회 요구”
관리자 (po0013) 조회수:52 추천수:0 118.41.103.98
2020-10-27 18:10:00

선주협회 “국감서도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철회 요구”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7/2020102702666.html

한국선주협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이 부당해 철회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및 소관 기관 종합국정감사. /연합뉴스
선주협회에 따르면 전날 국정감사에 김영무 선주협회 부회장과 김복태 포스코 물류통합 태스크포스(TF) 전무가 출석했다.

김영무 부회장은 "포스코가 물류자회사를 만들면 시장지배적 위치를 통해 해운 물류 기업에 저가 운임을 강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1990년대 이후 포스코는 수차례 해운업 진출을 시도했다"며 "당장은
해운업 진출은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결국 진출할 것"이라고도 했다.

일부 의원들도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은 정부의 해운·물류 육성정책에 역행하는 만큼 포스코의 신중한 판단을 촉구한다"며 "해운업계와 포스코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만큼 해양수산부가 상생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했다.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운·물류업계에서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을 반대하는 것은 포스코가 우리나라에 슈퍼갑의 지위에 있는 대형화주이기 때문"이라며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문제가 사회적 갈등만 부추기고 효용가치가 없다면 해운산업계와 포스코 모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역시 ‘포스코의 자회사 설립이 적절하느냐’라는 질의에 "물류기본육성원칙에는 어긋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김복태 전무는 "(포
 
스코) 물류 부분은 해운업 진출 계획이 없다"며 "포스코 그룹 내부에 물류를 담당하는 조직이 여러개여서 통합해 효율화·전문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지난 5월 그룹 내 물류 업무를 통합한 법인 ‘포스코 GSP(가칭)’를 연내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운업계는 포스코가 해운·물류업에 진출할 수 있다며 물류자회사 설립을 철회할 것을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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