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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오직 노동자만 보고갑니다.

포스코 사상 첫 적자에도 회장 보수는 49% 상승

http://www.phmbc.co.kr/www/news/desk_news?idx=172120&mode=view

◀ANC▶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올해 상반기,
12억여 원의 급여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 가까이 오른 건데요,
사상 첫 적자에,
코로나19로 인한 비상경영체제로
노동자들의 임금은 동결된 것과 대비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해 상반기,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12억 천 5백만 원의 보수를 받았습니다.
CG)급여가 4억 5천 백만원,
성과 연봉이 포함된 상여가
7억 6천 4백만원입니다.
CG)지난해 같은 기간의 보수는
8억 천 5백만원.
1년동안 49%나 오른 겁니다.
최정우 회장 뿐만이 아닙니다.
CG)장인화 사장이 63%,
정중선 부사장이 45% 오른 보수를 받았습니다.
(S/U)하지만 포스코가 철강경기 위축을 이유로
올해 비상 경영까지 선언한 상황에서,
이런 임원진의 임금 상승이 과연 타당한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포스코 회장이 이처럼 높은 연봉을 받는 동안
직원들의 급여는 얼마나 올랐을까?
CG)포스코 직원 연봉은 지난해
4천 9백만 원에서 올해 5천만 원으로,
2% 상승에 그쳤습니다.
더구나 포스코는 비상 경영을 선포하며
올해 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했습니다.
◀INT▶김호규/ 전국금속노동조합 위원장
"비상 경영이라고 하면 회사와 노동자가 다같이 상생하면서 기운을 내야 하는데, 노동자만 허리띠를 졸라매고..."
금속노조는 하청업체 직원들의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가 하청업체 운영비를 매년 5%씩,
3년 동안 15% 감축하게 해,
인원 감축 등이 이뤄지고 있다는 겁니다.
◀INT▶김승필/ 전국금속노동조합 포스코사내하청지회 부지부장
"3명이나 2명이 일하던 것을 어쩔수 없이
1명이 일하게 된다면 당연히 노동재해가 일어날 수 밖에 없고, 당연히 노동 강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한편 포스코는 "임원진의 기본 급여는
지난해와 동일하며, 올해는 3년 장기 근속
인센티브가 보수에 포함돼 금액이 늘어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박성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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