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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포스코에너지 분사 논란 '고용불안' 호소
관리자 (po0013) 조회수:135 추천수:0 121.180.237.67
2020-09-29 13:49:00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KQbytc9M9YM&feature=emb_logo

포스코에너지 분사 논란 '고용불안' 호소

◀ANC▶
포스코 에너지가 지난해
연료전지사업 부문을 분할해,
한국 퓨얼셀을 설립했습니다.
그런데 분사 이후 10개월이 넘도록
정상 가동되지 않고, 고용 불안에
시달려 전직을 신청한 직원만 70명이 넘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7년, 포스코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연료 전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4백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정부 예산을
지원받았지만 이후 대규모 적자가 누적됐고,
이후 포스코 에너지가 고의 부실 운영으로
사업을 매각하려 한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지만,
포스코에너지측은 사업을 중단하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SYN▶박기홍 사장/ 포스코에너지 (2018년 국정감사) "저희들은 연료전지 사업을 계속해 나갈 겁니다. 다만 현재 적자폭이 너무 크기 때문에 적자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고요."
그런데 1년이 지난 지난해 11월,
포스코 에너지는 갑자기 연료 전지 부문을
분할해 한국 퓨얼셀을 설립합니다.
연료 전지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게 이유입니다.
하지만 분사한 지 10개월이 지나도록
연료전지 생산은 여전히 중단된 상황.
오히려 분사로 인해 법적 분쟁에 휘말려
상황이 더 악화됐다고 노조는 주장합니다.
◀INT▶박진관/ 금속노조 포항지부 한국퓨얼셀지회장
"포스코에너지의 일방적인 분사로 인해서 미국 원청 기술사와의 국제 소송에 휘말려서 라이센스 해지까지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래서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어려워졌습니다."
분사 이후, 삼척 화력발전소로 전직한
직원만 50명.
이외에도 20여 명의 직원이 다른 계열사로
자리를 옮겼는데,
직원들은 고용불안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합니다.
◀INT▶한국퓨얼셀 직원
"고용불안에 대한 압박이 오니까 (전직) 신청을 할 수밖에 없잖아요. (직원들끼리) 잠깐 만나도 아 이제 우리 어디로 가야 하나..."
노조는 분사 과정에서 법적인 절차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산업부가 포스코 에너지의 분사에 대해
즉시 처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퓨얼셀측은 직원들의 전직은
본인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한국퓨얼셀 사측 관계자
직원들이 직접 신청을 해가지고 나는 가고 싶다. 그사람들을 한해서만 전직시키는 기회를 만들어 준거예요.
또 미국 원청기술사와 조인트 벤쳐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해 사업이 표류하고 있어 연료 전지 사업 전망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MBC 뉴스 박성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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