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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R]포항제철소 37년 근무‥희귀암 발병 산재 신청

  • 관리자 (po0013)
  • 2020-09-11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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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포항제철소 37년 근무‥희귀암 발병 산재 신청

https://dgmbc.com/article/Lri3ZKBkQr

◀ANC▶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37년 동안 근무한 직원이
최근 희귀암인 악성 중피종 판정을 받고,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의료진이 이 희귀암의 원인이
포스코의 업무 환경과 관련있다고 판단했는데,
노조는 직업병을 호소하는 사례가
30여 건에 이른다고 주장합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37년 동안 포항제철소에서
발전소 설비 정비 업무를 해 온 A씨.

올해 7월, 폐에 이상 증상이 발생했는데
서울 성모병원에서 희귀암인
악성 중피종 판정을 받았습니다.

◀INT▶A씨 가족
"(아버지가) 항암치료를 지금 4차까지 받고 계신데, 치료약이 하나밖에 없어서 그 약이 더 이상 듣지 않으면 상당히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는 소견서를 통해
이 악성 중피종이 포항 제철소의 업무와
관련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악성 중피종은 석면과의 관련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진 암"인데,
"포스코의 작업환경에서 보온재와 단열재,
사무환경에서 석면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특히 포스코에서 지난 2011년 석면을 포함한
사문석을 원료로 사용됐다며, 질병과의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노조는 A씨 외에도 지난해 또다른 직원이
악성 중피종 진단을 받았고, 약 서른 명의
전·현직 직원들이 폐암과 루게릭 병 등으로
제보했다고 밝혔습니다.

◀INT▶한대정/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수석부지회장 "현장 작업 환경과 상당히 연관이 있다고 보는데 이 부분은 건강보험공단이나 근로복지공단에서 역학조사를 해서 (밝혀야 합니다.)"

A씨는 지난 8일 근로복지공단에
산재를 신청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포스코 전·현직 직원들의 산재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INT▶전상은/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재활보상부장 "악성 중피종부터 근골격계 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이런 병명으로 산재 신청이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해 포스코는 직원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와 관련된 조사나 요청이 오면 투명하고
성실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박성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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