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포스코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해 일부 공장의 채광창 14개가 떨어져 나갔다. 포스코에 따르면 외부에서 보기엔 유리창으로 보이지만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얇은 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출입문 17곳이 밀리거나 파손됐고 나무 4그루가 넘어졌다.
인명 피해도 있었다. 이날 오전 3시께 제철소 내 문이 강한 바람에 밀리면서 직원 1명이 머리를 부딪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는 오직 노동자만 보고 갑니다.
[속보]포스코, 강풍에 일부 시설 피해…1명 부상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90306057
입력2020.09.03 14:44 수정2020.09.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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