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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4 '해운물류산업 고사'…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전방위적 반대

  • 관리자 (po0013)
  • 2020-08-05 1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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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물류산업 고사'…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전방위적 반대

https://www.nocutnews.co.kr/news/5389160

한국선주협회 "선하주 상생방안 찾아야" 포스코 계획 변경 촉구

사단법인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시작된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반대 움직임에 20여 개 해운항만업계·단체가 가세하면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사진=자료사진)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에 대한 해운물류업계의 반대 움직임이 해운항만업계·단체 전체로 번지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시작된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 반대 움직임에 20여 개 해운항만업계·단체가 가세하면서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처음으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인 곳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강무현)다. 연합회는 지난 4월 27일 대통령비서실,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회 농해수위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포스코가 물류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제3자물류 육성이라는 물류정책기본법의 취지에 정면 배치되며 물류시장을 위축시키고 해운물류산업을 고사시키게 된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또 같은 날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도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계획을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항만물류협회는 포스코에 하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역회사들의 협회다.

협회는 물류자회사가 부당한 거래단계를 추가하는 것에 다름 아니고 통행료만을 취하면서 하역업계를 쥐어 짜게 될 것이라며 성토했다.

이와 함께 해운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도 지난 4월 29일 국민신문고에 물류자회사 철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올렸다.

이어서 5월 8일에는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도 나섰고, 시민단체인 부산항발전협의회(대표 박인호)에서도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을 규탄하고 나섰다.

여기에다 해양산업총연합회를 필두로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항만물류협회, 해상노련, 항운노련까지 한목소리로 철회를 촉구했다.

6월 들어서는 23일에 한국노총(위원장 김동명)도 성명을 발표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이처럼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해상노련 정태길 위원장과, 항운노련 최두영 위원장, 그리고 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지난 6월 회동을 갖고 노조차원의 실력행사를 논의했다.

부산항발전협의회도 포스코의 물류자회사 설립계획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상경투쟁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노동조합연맹의 옥외집회나 단체행동 보다는 선하주가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포스코의 전향적인 계획변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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