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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주총 파행…'소액주주 죽이는 정기주총 절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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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주총 파행…'소액주주 죽이는 정기주총 절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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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클랜텍 소액주주 제공)
포스코플랜텍이 30일 추진한 제31기 정기주총에서 소액주주들의 강한 반발로 파행을 겪고 있다.

소액주주 등에 따르면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주총의 ‘자본금 감소의 안’ 의결을 통해 6대 1의 균등 무상감자와 유암코의 신주 인수 등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
정기주총을 통해 무상 감자가 실시되면 포스코 플랜텍의 주식 총수는 1억 8083만 4946주에서 3013만 9157주로 줄게 된다.

대주주인 포스코와 포스코건설의 지분 가치가 6분의 1로 줄고, 소액주주들의 지분도 이같이 감소한다.

감자 이후 채권단 출자전환과 유암코 유상증자, 이태리 태양광 출자전환분 등이 포함되면 1억6803만694주로 다시 원래 총 주식 수에 근접하게 되고, 결국 유암코가 최대주주가 된다.

소액주주들은 자신들의 재산권 하락을 넘어 휴지조각이 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번 안건을 절대 상정할 수 없다며 주종 반대 실력행사를 벌였다.

소액주주 측은 “지난해 주총에서 플랜텍을 포스코건설에서 합병해 운영할것 처럼 이야기했다”면서 “성진지오텍 합병으로 표면적인 사정은 안좋아졌지만,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회사를 다른곳에 팔려고 하냐”고 소리를 높였다.

이어 “유암코가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서 “다른 석연찮은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당초 계획대로 포스코건설이 합병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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