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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비정규직 노조 탄압 의혹-장성훈[포항MBC뉴스]

  • 노동존중  (999kdj)
  • 2019-12-20 0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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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_sSzCJKoDQ&feature=youtu.be

 

 

포스코 그룹이 조직적으로
자회사의 비정규직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포스코 최정우 회장 등

임직원 8명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포스코가 노조원에게는 일감을 주지 않고

노조 탈퇴를 종용하는 등

노조 파괴에 나섰다는 게 노조측의 주장인데, 포스코측은 전면 부인했습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END▶



포스코 인재경영실에서,

전 계열사의 차량 담당 부서장에게 보낸

공문입니다.



CG)수평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 전무급 임원들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차량 기사를 이용하지 말고, 직접 운전하거나

대리운전 기사를 쓰라는 겁니다.



◀INT▶포스코 계열사 간부

"회장님 직속 밑에 인재경영실 있잖아요.(거기서 보낸 공문이) 각 그룹사의 차량 담당 부서장 앞으로 다 갔죠. 이 사람들이 자기 라인에 보고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다 오픈됐겠죠"



포스코의 임원 차량 운전은

그동안 자회사인 포스코휴먼스에서

파견된 기사들이 맡아왔는데,

포스코의 이번 조치로 인해,

당장 이들은 임금 감소와 고용 불안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파견 기사 20여명으로 구성된

포스코휴먼스 비정규직 노조는,

최근 노조가 출범하자, 포스코가 전 계열사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노조 파괴에 나선 것이라며,

포스코 최정우 회장과 계열사 임직원

8명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INT▶

최재영 부위원장 /포스코휴먼스 비정규직 노조

"이번 사건을 전체적으로 보면 포스코 그룹이 조직적으로 노조 탄압과 노조 말살을 하려는 의도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노조 간부 3명이 파견된

포스코케미칼에선, 공문 내용 대로

파견 기사들을 놔두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임원 차량의 운전을 시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INT▶대리운전 기사

"하루 (기사비용이) 13만원으로 돼 있습니다.(배차 주문은) 임원 비서실에서 바로 옵니다.저하고 다른 한 사람한테 내려옵니다."



노조는 특히 포스코케미칼이

파견 기간이 남은 노조 간부 3명에 대해,

사유 제시도 없이 파견을 종료해

출입 금지했고, 이후 소속사인 포스코휴먼스는

업무도 주지 않은 채 외부의 빈 사무실로

대기발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더욱이 포스코케미칼의 임원이

노조 위원장과의 전화 통화 등에서

노조 탈퇴를 권유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INT▶포스코케미칼 임원 A씨

"민노총에 들어가면 여기서는 전부 펄쩍

뛴다. 그런데도 왜 민노총에 들어가노 펄쩍 뛰는데.우리가 계약을 해지해버리면 너희가 이상하게 돼 버린다"



CG)포스코는 경영진이 부당노동행위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입장이고,

포스코휴먼스는 노조 간부 3명의

파견 종료는 본인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며

대리운전 기사 이용은 인력 부족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이용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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