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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LNG 가스 누출 사고‥엉터리 관리 감독

http://www.phmbc.co.kr/www/news/desk_news?idx=166126&mode=view

◀ANC▶
포스코 건설이 포항제철소에서
시추 작업을 하다 지하에 매설된 LNG 가스관을 훼손해 다량의 가스가 유출됐습니다.
용광로가 밀집한 제철소 특성상
대형 폭발 사고로 이어질 뻔 했는데,
엉터리 관리 감독에다 사고가 난 뒤
하루가 지나서야 늑장 신고했습니다.
박성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길다란 쇠 막대기가
지하에 매설된 LNG 가스관에 꽃혀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이
포항제철소에서 시추 작업을 하다가
직경 4백mm 크기의 LNG 가스관을 훼손했습니다.
가스관이 6센티미터나 찌그러지면서
찢어진 틈새로 다량의 가스가 새어 나왔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에는
대형 용광로가 밀집해 있었습니다.
◀ I N T ▶ 포스코 전 직원
점화가 돼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하면은 주변 설비나 인명 피해도 컸을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03:01-03:10)
지하에 매설된 LNG 가스관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아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사고입니다.
[ st-up ]
"시추 작업을 할 경우 지하 가스관의
안전을 위해 감독관을 배치해야 하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는 감독관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사고 즉시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알려야 하지만
포스코 건설은 자체 수습한 뒤 하루가 지나서야
늑장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I N T ▶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즉시 신고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피해 상황 이런 것들을 신고하도록 법령으로
정하고 있죠." (0054-0056)(0042-0046)
포항제철소 지하에는 매설된 LNG 가스관은
무려 4Km에 달합니다.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사고 조사와 함께
외부 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I N T ▶ 포스코 전 직원
"(관련 규정) 그런 것들이 제철소 안에서는 잘 안 지켜지고 지금까지 작업이 됐던 걸로 저도 봤습니다." (0548-0503)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측은
사고 이후에도 현장 접근은 물론
공식 인터뷰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성아입니다.
◀ E N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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