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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1년,4명 죽고 36명 다쳤다"-장성훈[포항MBC뉴스]

https://www.youtube.com/watch?v=FFI7D0_LNAA

게시일: 2019. 7. 24.

◀ANC▶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취임한 지 1년을
맞은 가운데 포스코에서는
그동안 원청과 하청 노동자 4명이 숨지고
무려 3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계는
고용노동부가 포스코의 눈치만 보고
있는 사이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포스코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7월 27일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일성으로
안전을 최우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취임 1년을 앞둔 지금
최정우 회장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CG)포스코 노조에 따르면
지난 1년 사이 포항 광양 두 제철소에서
원청과 하청노동자 4명이 잇따라
산재와 돌연사로 숨졌고 , 34명이
크게 작은 사고로 다쳤습니다.

CG)사망자는 포항이 3명, 광양이 1명이었고
부상자는 포항이 27명, 광양은 7명으로
사고 대부분이 포항제철소에
집중됐습니다.

사고의 대부분은
인력 부족에 따른 단독 근무와
안전 관리 미흡 같은 구조적인 요인으로
발생했습니다.

◀INT▶이주한 부지회장/금속노조포스코지회
"제일 큰 이유는 인력감축인 것 같습니다.원래 (설비 점검의 경우) 둘이서 가야되는 것을 혼자 가다 보니까...안전시설물에 대해서 투자를 한다고 해놓고 사실 고쳐지는 부분이 별로 없으니까"

◀INT▶박창호 위원장 /정의당 경북도당
"안전과 환경을 비용으로 생각하는 포스코의 태도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포스코에서의 산재 근절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 노조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를 막기 위해 2인 1조 작업을 실시하고
과도한 업무를 맡기는 표준작업서를
전면 개정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노조가 참여하는 산재 근절 논의기구를
설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난해초 질소가스 누출사고로
4명이 숨진 뒤 실시된 노동부 특별근로감독에서 법 위반 사항 4백여건이 적발됐지만
노동부는 지금까지도 위반 내용과
개선 조치 여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잇단 산재에 불구하고
노동부의 관리 감독이 겉돌고 있다며
포스코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했습니다.

◀INT▶ 이진락 지부장/ 민주노총 포항지부
"(고용노동부가) 산업재해에 대해서 외면하고 있고 포스코의 분치를 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1년 사이,
포스코는 노조 간부 등 8명을 해고하거나
중징계한 데 이어, 최근 노조원 12명을 또다시
인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노조 탄업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포스코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측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이 앞으로 한 달 안에
특별근로감독 실시 등 적절한 대응에 나서지
않을 경우,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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