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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새 3명 추락…"포스코가 조사 방해"

  • 노동존중  (999kdj)
  • 2019-07-19 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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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mnews.imbc.com/replay/2019/nwtoday/article/5412733_24616.html

◀ 앵커 ▶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지난 1주일새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건데, 회사측이 현장조사를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노동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 11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설비 점검을 나갔던 60대 직원이 온몸의 뼈가 부러진 채 발견돼 숨졌습니다.

나흘 뒤엔 인근 현장에서 30대 협력직원이 10미터 아래로 떨어져 중상을 입었고, 60대 하도급 직원이 5미터 아래로 추락해 크게 다쳤습니다.

불과 1주일 사이에 근로자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은 겁니다.

산업안전보건법에서는 작업장 사망 사고 같은 산재가 발생하면 노사 동수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원인을 조사하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노조는, 하지만, 사측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사실조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 알리지 않았고, 노조가 회의 개최를 요구하는데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또 산재가 났을때 노조측 위원들이 현장 조사를 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사측이 근무 시간에 웬 조사냐며 정당한 조사를 방해했다고 주장합니다.

[한대정/금속노조 포스코지회장]
"(산재 발생 사실을) 연락을 하지도 않고요. 또 산안위(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이 알아서 현장을 찾아갔을 때에도, 나중에 근무 중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주겠다고, 또 인사상 보복을 할 수 있다는 암시를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분기별 산업안전보건위원회에는 참석하고 있으며, 비록 산재에 따른 임시회의는 열지 않았지만, 노조측 간사를 통해 노조측 입장을 전해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영상취재 : 양재혁/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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