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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잇따른 설비사고와 근로자 사망사고...경영에 문제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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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최정우 회장의 경영 문제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포항제철소에서 11일 오전 2시 30분께 코크스 원료 보관시설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A(59)씨가 팔뼈가 부서지고 화상을 입은 상태로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최정우 회장이 취임한 후 각종 설비사고와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사망한 A씨와 같은 공장에 근무하던 B(36)씨는 회식 후 연이은 술자리에서 원인을 모른 채 돌연사 했다. 

술자리에 함께 있던 동료들은 “술을 마시다 B씨가 피곤하다며 잠이 들었는데 깨워보니 숨져있었다”며 “최근 B씨의 업무가 많았다”고도 했다. 

6월 25일 저녁 8시 30분께 포항제철소에서 인근 해도동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분진이 날려 와 차량과 주택에 내려앉으며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7월 6일에는 파이넥스 공장에서 6분간 대량의 수증기와 연기가 쏟아져 나와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에 관계당국이 출동하는 소동도 있었다. 

2월 2일에는 포항제철소 신항만 5부두에서 근무하던 C(56)씨가 지상 35m 높이 크레인에 끼여 숨지는 사고도 있었다. 

지난 1일 광양제철소에선 정전사고로 인해 5개의 고로가 멈춰서는 초대형 사고가 있었다.

수십억 원의 손실과 엄청난 양의 유해가스와 불길이 하늘로 솟구쳤다. 일부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가 생긴 이래 가장 큰 사고였다”고도 했다. 

사고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6월 1일 광양제철소에는 니켈 추출 설비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이처럼 계속된 사고에 일부에서는 "최정우 회장 취임 후 경영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금속노조 포스코지회 한대정 지회장은 “과거에도 사고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사고가 연이어 많이 발생한 적은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정우 회장은 직원들이나 시민들에게 담화문이나 사과 한마디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9월 포스코의 양대 노조가 만들어졌지만 최 회장은 단 한 차례도 소통을 가진 적이 없다. 대통령도 국민과 소통하는 시대에 최 회장의 이러한 행보는 과거 독재시대를 연상케 한다”, "노조에 대한 탄압도 마찬가지다. 10명을 징계했고 추가로 12명을 더 징계하려고 한다"고 하소연했다. 

일부 시민들은 최정우 회장에 대해 “미세먼지로 인해 지역의 환경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말로만 기업시민을 외치지 마라. 시민에게 사과한마디 하지 않는 상황에 기업시민이 무슨 소용이냐?”며 쓴 소리를 전했다.  < !-- e : 기사 본문 -- > < !--20170119후원금결제시스템 팝업-- >

binu52da@naver.com 다른 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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