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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도 '환경측정' 조작-장성훈[포항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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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0 09: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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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5ukqiD4qBQU&feature=youtu.be&app=desktop

게시일: 2019. 7. 9.

◀ANC▶
포스코에서 대기환경 오염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포스코의 자회사가
대기오염물질 측정 대행 업체와 공모해
측정치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적발된 측정 대행업체는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대기오염물질 측정과
집진 설비 업무도 맡고 있어,
포스코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END▶
지난 4월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 측정 대행업체와 공모해
측정치를 조작해,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엘지화학 등 2백여개 기업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업체 가운데는
포스코의 자회사로, 스테인리스강의 원료인
페로 니켈을 제조하는
포스코 에스엔엔씨가 포함됐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포스코 에스엔엔씨는
맹독성인 시안화수소와 염화수소의
실제 측정값이 기준치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측정 대행업체와 공모해
3백여건의 측정값을 허위로 작성했습니다.

최근 2년이 넘도록 환경당국을 속이고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불법 배출해 왔다는 겁니다.

◀INT▶환경오염물질 측정업계 관계자
"(배출 사업장과 측정 대행업체가) 주기적으로 연락을 한다거나 배출 상태를 공유한다든가 이렇게 해서 (측정)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측정치를 조작한
대행업체가, 포스코 광양과 포항제철소에서도
대기 오염 물질 측정과 여과 집진기 관리
같은 환경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심지어 측정 대행업체의 임원 가운데는
전직 포스코 간부 출신도 있어,
포스코의 환경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INT▶정침귀 사무국장/포항환경운동연합
"과연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에서는 그런 일이 없는지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전반적인 특별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G)그러나 측정 대행업체측은
환경부의 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전남도청을 상대로
행정명령 취소소송을 진행 중이며,
포스코측은 현재 이 업체와의 계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잇단 환경오염 사고에다
자회사에서 대기오염물질 측정치까지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포스코의 환경 오염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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